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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2

07. 복습 계획 세우기 중점적으로 복습해야 할 내용을 파악하고,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부분도 확인했다면 그다음은 복습 계획을 세울 차례다. 이는 시간의 관리와 사용에 관련된 부분이기도 한데, 특히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면 이 단계가 중요하다. 미리미리 여유를 가지고 복습하는 타입이 아니고서야 복습할 시간이 그리 충분치 않을 테니까. 우리 모두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막상 복습을 시작하면 시간이 생각과는 또 다름을 알게 될 것이다. 배웠던 지식을 모두 복습하려니 마음이 조급하긴 한데,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간식을 먹거나 숏폼(Short-Form) 영상 시청 정도는 할 시간이 되는 것 같기도 할 테니까. ‘파킨슨의 법칙(Parkinson’s Law)’은 영국의 역사학자 시릴 노스코트 파킨슨(Cyril N.. 2022. 11. 2.
09. 무한한 시간의 무능력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어보았는가? 일을 처리할 때 긴급함을 가지고 데드라인을 스스로 앞당겨 시작하면 동일한 자원과 능력을 가진 사람 사이에서도 결과에 큰 차이가 난다. 무조건 주어진 시간과 자원이 많다고 반드시 좋은 성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데드라인을 정해 긴급하게 일을 처리할 때 큰 성과가 생긴다. 실속 없는 사람들을 칭하는 ‘흔들의자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앞뒤로 움직임은 많지만 실은 어디로도 이동하지 않는 실속 없는 상태임을 일컫는다. 언뜻 보면 분주해 보이지만 매번 모여 하는 회의에서는 말만 무성하고, 장황한 메모를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직장인의 모습처럼 말이다. 실속 있는 사람들은 동일한 일을 해도 데드라인을 정해 집중력을 활용하므로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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