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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고등 국어 1등급을 위한 중학 국어 만점공부법>7

06.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 (마지막 회) 무슨 의미냐면요 음운은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입니다. 한국어 문법에서 우리말의 발음 현상과 가장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음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 이후 자세하게 자음과 모음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문법에서 먼저 음운을 배우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배울 문법 단원에서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이기 때문이죠. 『표준국어대사전』에 서는 음운을 “말의 뜻을 구별해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라고 정의합니다. 음운은 사실 ‘음소’와 ‘운소’를 아울러서 지칭하는 말인데요. 간단하게 보면 ‘음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음과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강’이라는 글자에서 ‘ㄱ’을 ‘ㄴ’으로 바꾸면 ‘방’이 됩니다. 이런 것처럼 자음 하나만 .. 2022. 9. 17.
05. 직접 설명하지 않고 인상을 주는 표현법이 있다. 무슨 의미냐면요 비유법은 주로 시에서 사용되는 표현법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 설명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나타내려는 원관념을 보조관념을 통해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런 비유법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다양한데요. 먼저 중학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비유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직유법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직유법을 “비슷한 성질이나 모양을 가진 두 사물을 ‘같이, 처럼, 듯이’와 같은 연결어로 결합해 직접 비유하는 수사법”이라고 정의합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속도가 빠른 동물로 치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친구가 달리기가 빠른 것을.. 2022. 9. 16.
04. 기초적이고 실용적인 쓰기 지식부터! 무슨 의미냐면요 이 부분에선 제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여러 수행평가를 내주면서 느낀 점을 위주로 알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쓰기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쓰기 윤리에 대해서도 배워볼 겁니다. 이건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시하는 덕목 중 하나이고, 여러 교과서 쓰기 단원에서 꼭 다루는 내용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문단 나누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학생이 글을 쓸 때 문단 구분을 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글을 쓸 때 내용이 바뀌는 부분이거나 내용이 너무 길면 문단 시작 부분에 한 칸을 띄어야 합니다. 이건 학교 수행평가에서도 채점 기준이고, 대학교 논술 시험에서도 채점 기준으로 나와 있습니다. 문단 시작에 한 칸을 띄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 2022. 9. 15.
03.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읽기 무슨 의미냐면요 교과서에는 이 부분의 성취기준이 다음과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글에 나타난 정보와 독자의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읽는다. 실제로 여러분은 독서를 할 때 많은 경험을 합니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읽기도 하죠. 그리고 여러분은 실제 책을 읽는 도중에도 많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이 단원에서는 지문을 읽거나 책을 읽을 때, 본인이 확인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글에 나타난 정보를 파악해야겠죠. 예를 들어 ‘모르는 단어, 이해가 어려운 문장, 주제 나 중심 생각’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읽기는 배경지식이 도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간단히.. 2022. 9. 14.
02. 제대로 읽기 위한 독서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슨 의미냐면요 읽기를 잘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참 어렵고 부담스러운 질문입니다. 실제로 여러 독서 방법이 시중에 소개되어 있지만, 거기에서도 대표적인 SQ3R을 살펴보며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덧붙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은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책에서 가능한 많은 정보를 기억하는 데 목적이 있을 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훑어읽기(Survey) 단계는 읽기 전 사전 조사를 하는 단계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합니다. 여기에서는 ‘머리말, 요약문, 각 장의 표제어, 부제목’ 등을 통해 앞으로 읽을 내용을 머릿속에 구성합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배우게 될 독서 활동에서도 여기에.. 2022. 9. 13.
01. 의사소통은 듣기·말하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무슨 의미냐면요 우리는 의사소통을 듣기·말하기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할때 언어로만 하지 않습니다. 언어 이외의 표현도 사용하죠.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할때 그저 서로 생각만 전달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친구와 대화를 하다 친해진 경우에는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 취미 등 많은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공감하며 점점 관계가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의미 공유가 적극적으로 일어나는 듣기·말하기 상황은 ‘대화’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화이외에도 듣기·말하기 영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의미 공유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우리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듣기·말하기 영역을 공부할 때, 의사소통이라는 단어를.. 2022. 9. 11.
00. <고등 국어 1등급을 위한 중학 국어 만점공부법> 연재 예고 고등 국어 1등급을 위해! 수능 국어 1등급, 대학의 당락은 중학 국어에서 결정된다! 최근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수능 국어는 ‘역대급’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어려운 난이도였다. 과거에 국어는 수능 첫 시간에 보는 과목일 뿐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 국어는 작년부터 수학과 함께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뀌면서 문항 배치 등 시험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졌다. 결국 절대평가인 국어에서 1등급을 따낸 수험생 비율은 6.5%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면서,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목이 되었다. 수능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해답은 중학 국어에 있다. 수능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중학 국어와 고등..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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