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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초격차 성공 수업 >10

09. 목표를 안전하게 설정하는 법 (마지막 회)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연 목표를 어느 수준으로 잡을 것인가?’와 ‘어느 정도 기간에 완수해 낼 것인가?’이다. 시간과 목표 수준, 이 두 가지는 사이클의 뼈대를 설계하는 일이다. 이것은 마음 가는 대로, 나의 눈높이대로 잡아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안전하지 못한 건물 설계는 사람의 생명을 잃게 하거나 공사가 끝나가더라도 어느 한 곳이 무너질 수 있다. 목표 설정도 안전하게 경로를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면 그 계획의 실패율은 거의 100%에 다다른다. 심지어는 자존감을 무너뜨려 다시 도전할 의욕을 꺾기도 한다. 호랑이 대신 강아지를 그려도 충분하다? 우리는 목표 설정에 관한 두 가지 조언을 많이 들어왔다. 하나는 ‘목표는 될 수 있는 한 아주 크게 잡아라’이다. .. 2022. 3. 8.
08.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는 방법 아직 미래의 직업이나 해야 할 일들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았을 경우 대부분 한 번씩 해 보는 고민이 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나, 잘하는 일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다. 즉 이상을 추구할 것인가, 현실을 추구할 것이냐의 문제다. 그래서 내가 제안하는 방법은 ‘현실을 추구하되 그 안에 이상을 부품처럼 끼워 넣어라’다. 이렇게 하면 비록 작은 부품일지언정 단단한 고리가 되어 현실과 이상을 결합시키고, 그 결과 현실의 일도 훨씬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변의 ‘답’에서 자유로워질 때 비율을 나누어 목표를 추구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 답을 주려는 사람들’이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어른들의 잔소리와 정답의 요구는 디테일해진다. “너 취업은 언제 해?”부터 “장가.. 2022. 3. 4.
07. 나를 변화시킬 ‘트리거’를 찾아라 ‘트리거(Trigger)’라는 사격 용어가 있다. 총에 있는 방아쇠를 의미하지만, 조금 더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을 연쇄적으로 일으키는 최초의 충동 혹은 사건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일상과 무관해 보이지만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꽤 많은 트리거가 존재한다. 어린 시절에는 주도적으로 트리거를 만들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보다 적극적으로 트리거를 찾아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긍정적인 트리거는 부정으로 기울어졌던 내 마음을 다시 회복시키고, 미래로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강한 발전의 동력이 되어 준다. 나에게 ‘팅글’을 줄 사람을 찾아서 트리거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자동화’다. 방아쇠가 당겨지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총알의 뇌관을 때려 화약이 폭발하.. 2022. 3. 3.
06. 생각의 방점은 ‘나’로부터 나는 여러 번 삶의 경로를 바꿔야 했다. 이 말은 곧 여러 번의 ‘포기’와 그만큼의 ‘선택’이 있었다는 의미다. 객관적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적도 있었지만, 때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길은 아닌 것 같아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좌절하거나 힘들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새로운 선택의 길을 걸으며 늘 새로운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포기하고 선택하느냐는 점이다. 만약 여기에 타인의 개입이 커지면 커질수록 후회가 많아지고 시간도 더 낭비할 수밖에 없다. 내 생각의 방점을 ‘나’에게로 찍을 때보다 단단하고 충실한 선택을 해 나갈 수 있다. 통신사 방어팀과 경찰의 꿈 정상적으로 출퇴근하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은 27살 때였다. 체육 대학에 편입하고 싶었던 꿈을 완전히 접은.. 2022. 3. 2.
05. ‘자유롭고 돈 많이 버는 1인 기업’이라는 오해 과거보다 1인 기업의 성공 확률이 훨씬 높은 환경이다. 온라인만으로도 얼마든지 사람들을 모으고, 소통하면서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서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장단점이 있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장단점이 존재하는 ‘유형’이다. 예를 들어 ‘돈은 많이 버는데 시간이 없다’거나 ‘처음 시작은 어렵지만 나중에는 쉬워진다’는 식이다. 하지만 1인 기업이 처하는 장단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좀 더 문제가 꼬여 있다. 1인 기업에 대한 오해 그리고 그 오해가 낳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장단점을 알아보자. 시간이 많아도 ‘잘’ 쓰는 건 아니다. 적지 않은 사람이 1인 기업은 ‘시간이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출근하는 곳도 없고 출근 시간도 정해져 있지.. 2022. 2. 28.
04.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 언제부터인가 소위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와, 멋있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라고만 생각했다. 그들의 빛나는 현재의 성과와 모습이 무척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보지는 않는다. “아,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길래 저렇게 될 수 있었을까?” “저분도 참 고생이 많았겠다!” 단순히 관점의 차이나 그 사람의 성공이 부러워 깎아내리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공과 실패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의 변화이다. 또 좌절했다고? 대단한데?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은 사실 그가 해 왔던 수많은 실패다. 그간 수없이 많은 실패를 해 왔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성공 스토리의 뒷면으로 접근하기가 어.. 2022. 2. 27.
03. 반드시 초격차의 길에 오르는 1인 기업의 특징 ‘초격차’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격차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활용해야만 한다. 같은 일을 해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방법론 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성공은 가용 자원이 많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좋은 집안, 여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이 많아도 초격차의 길에 올라서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 방법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행력과 판단력’이다. 실행력이 몸에 해당하는 일이라면, 판단력은 머리에 해당하는 일이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우리는 초격차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쏘고 나서 조준하는 법 창업이나 독립을 할 때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다 보니 행동은 느릿느릿하다. 이런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 2022. 2. 24.
02. 브랜딩은 ‘나의 조각’들을 찾아가는 길 성공적인 독립과 창업에 있어서 ‘개인 브랜딩’은 알파이자 오메가다.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얻는 산파의 역할을 하며 그 결과 시장에서의 생존력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점점 심화하고 확장한다면 그때부터는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되어 충분히 자신의 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그럼 대체 무엇부터 시작하지?’하는 고민을 하게 마련이다. 나(허준석) 역시 단순한 교사의 길에서 더 높은 수준을 지향했으며 그에 따른 브랜딩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되돌아보면 개인 브랜딩은 그저 머리에서 나오지 않았다. 내가 멋지게 보이려고 하거나 특정 캐릭터로 치장을 해도 결국 그 브랜드와 캐릭터를 최종적으로 완성시켜 주는 것은 바로 ‘대중’이다. 즉 완성에 이르기 위해서는 .. 2022. 2. 22.
01. 아무것도 없는 나는 무엇으로 1인 기업을 시작할 것인가? ‘초격차’를 위한 근본적 태도 전문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를 시작할 여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안다. ‘전문’이라고 하기에는 좀 모호하고, 어떻게 보면 취미 수준인 사람이 많다. 후자는 처음 그물을 손에 쥐고 배에 오른 사람과 비슷하다. 이럴 때 해야 할 것은 말 그대로 ‘하는 것’이다. 어떤 기대도 가지지 않고 우선 그물을 바다에 던져 봐야 그때 비로소 어떤 어종이 있는지, 한 시간에 몇 마리나 잡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단 던져 봐야 모든 것에 ‘시동’이 걸린다. 의심과 결심이 뒤섞인 시간들 2010년경에만 해도 블로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당시 ‘파워 블로거’는 때로 관련 분야나 시장을 들썩이게 할 정도였다. 그들은 매우 멋지게 콘텐츠를 만들어 냈고 많은 사람이 그 들을.. 2022. 2. 21.
00. <초격차 성공 수업> 연재 예고 초격차로 앞서 나가고 싶은 1인 기업인을 위한 도구 ‘나는 신발이 없다고 울적해 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까지.’ 드라마 에 나오는 구절이다. 가끔 우리는 착시 현상으로 자신을 바라보곤 한다. 객관적으로 처한 상황 이상으로 자신을 동정 어린 눈빛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 부모님이 물려주지 않은 것만 보면서 자신을 한 계 짓고 포기의 명분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막상 자신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열심히 성과를 이뤄 나가는 모습을 본다면 이들의 마음은 싹 바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책을 쓴 이유다. 우리도 가진 것이 없었고, 물려받은 것도 없었다. 평범이라고도 하지 못할 정도로 그 이하를 밑돌았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놓지 않았다. 반드시 성공..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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