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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초격차 성공 수업 >

00. <초격차 성공 수업>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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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로 앞서 나가고 싶은 1인 기업인을 위한 도구

 

‘나는 신발이 없다고 울적해 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까지.’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구절이다. 가끔 우리는 착시 현상으로 자신을 바라보곤 한다. 객관적으로 처한 상황 이상으로 자신을 동정 어린 눈빛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 부모님이 물려주지 않은 것만 보면서 자신을 한 계 짓고 포기의 명분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막상 자신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 열심히 성과를 이뤄 나가는 모습을 본다면 이들의 마음은 싹 바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책을 쓴 이유다. 우리도 가진 것이 없었고, 물려받은 것도 없었다. 평범이라고도 하지 못할 정도로 그 이하를 밑돌았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로 놓지 않았다. 반드시 성공에 이르겠다는 의지 그리고 끝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말이다.
 
 
답답하고 쪽팔리던 시절들
 
‘초격차 성공 수업’.
 
남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격차’만 나도 감지덕지할 것 같은 데 거기서 더 나아가 ‘초격차 성공’이라니!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너무 과도한 목표를 부여한 것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코 과장되고 허황된 목표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유근용 저자는 가난한 집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학교에서는 싸움질하는 문제아였고 청년 시절에는 음식 배달로 생계를 연명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실제로 친했던 형이 배달 소식을 듣고 유근용 저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야… 너는… 왜 이런 걸 하냐….”
 
중간중간 말이 끊길 때마다 더 괴로웠다. 차라리 속사포처럼 말을 쏘아 댔다면 나았을 것이다. 말과 말 사이에 형이 내뱉는 그 짧은 한숨이 자존심을 한계까지 밀어붙였다. 그 형은 한마디를 더 남기며 마지막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원하면 우리 회사에서 일하게 해 줄게. 생각해 보고 연락해라.”
 
그 형은 유근용 저자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때 나이 32살. 성인이 된 이후 12년의 인생이 전부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
 
허준석 저자는 평범한 교사였다. 그래도 교사는 좋은 직업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연금도 있겠다, 안정되겠다, 뭐 힘들 것이 있느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퇴직하는 신임 공무원이 적게는 5,000명, 많게는 9,000명에 이른다. 그 어렵고 힘든 시험을 통과해 놓고도 그렇게나 많은 사람이 그만둔다는 것은 공무원 혹은 평생직장이라고 마냥 만족스럽고 행복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교사라는 직업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끔은 ‘정말 때려치우고 싶은 직업’인 것이다.
인생의 레벨을 꼭 돈으로만 따질 수는 없지만 반드시 따져 봐야 할 것도 돈이다.
‘우리는 지금 얼마의 돈을 벌고 있을까?’
 
허준석 저자가 맨땅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교사를 그만둔 뒤 만들어 낸 실제 가치와 수익은 과거 수입의 최소 10배 이상이다. 2~3배 정도 많다면 ‘격차’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정도라면 충분히 ‘초격차’라고 할 만하지 않을까?
 
 
실행의 경로를 알려 주는 선명한 화살표
 
우리가 실천했던 지난 20년의 성공 노하우를 ‘밸런스’와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방법을 안다고 모두 성공에 이를 수는 없겠지만, 방법을 모르는 상태라면 열정은 반복적으로 낭비될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1인 기업을 시작하는 최초의 경로와 세부 전략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계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밸런스’와 ‘사이클’의 구 체적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경로’다.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려고 하는데 내비가 고장 나 있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반면 내비의 선명한 화살표가 등장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PART 1에서 그 화살표를 제시한다. ‘이 방법대로 한 단계씩 전진하면 됩니다’라는 느낌으로 서술했으니 자신의 삶을 대입해 전진의 전략을 짜면 될 것이다. 학력이나 경력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도 어떻게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그것을 토대로 1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PART 2에서는 유근용 저자의 경험담과 통찰을 바탕으로 ‘밸런스’의 방법을 제공한다. 밸런스는 누구나 알다시피 균형을 의미한다. 사람은 뛰기 전에 자세를 잘 갖춰야 한다. 몸이 삐딱하거나 감정 상태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지고 시작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점에서 마인드와 생활의 측면에서 어떻게 밸런스를 잡을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PART 3에서는 허준석 저자가 걸어왔던 길을 토대로 ‘사이클’을 어떻게 돌리는 게 효율적인지를 언급한다. 이 방법은 매번 도전만 하다 실패하고 또다시 도전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점점 그 레벨을 높여 고차원의 사이클로 진입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초격차의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실행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그것을 갖출 수 있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는 충만했지만,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 답답한 적도 있었다. 한때의 우리처럼 울적하고 답답한 마음을 가진 모든 독자가 가슴 설레는 ‘초격차의 항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l 유용근
자기계발&재테크 교육회사 ㈜발품불패 공동 대표이자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저자다. 중·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LH주택공사, 삼성생명, 해커스 그룹, 대신증권, 온비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국방부, 전국 시도 교육청 등에 연 150회 이상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매 70건, 공매 124건 낙찰이라는 독특한 성공 경력도 지니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공저)『1일 1행의 기적』『독기행 다이어리』『메모의 힘』『일독일행 독서법』 등이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독행 tv를 통해 목표 실현과 자기계발&재테크를 돕는 글과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저자 l 허준석
EBS 영어강사. 교사로 16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EBS 강사로 14년간 가르친 도합 30년 강의 경력을 지닌 영어교육 베테랑이다. EBS 매직 중학영문법 시리즈로만 100만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강사이며, 지금까지 총 400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온라인에서 가르쳤다. EBS의 전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하였고, 영역별 최고의 강사로 인정받아 EBS 국가대표 파견강사로 근무하였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혼공TV에 무료 영어강의를 1200편 제작해서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 현재는 공사교육 영어교사들과 강사들을 모집하여 영어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단체 ‘혼공스쿨’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학부모 교육, 교육기관 컨설팅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재 목차]

01. 아무것도 없는 나는 무엇으로 1인 기업을 시작할 것인가?
02. 브랜딩은 ‘나의 조각’들을 찾아가는 길
03. 반드시 초격차의 길에 오르는 1인 기업의 특징
04. 성공한 사람이 증명하는 것
05. ‘자유롭고 돈 많이 버는 1인 기업’이라는 오해
06. 생각의 방점은 ‘나’로부터
07. 나를 변화시킬 ‘트리거’를 찾아라
08.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는 방법
09. 목표를 안전하게 설정하는 법
10. 실천의 완벽이 아닌 과정의 완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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