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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396

07. 나를 바꾸려 하지 말고 나의 상태를 바꿔라! (마지막 회) 나는 멘탈 관리 기법을 코칭할 때 공간 활용을 자주 한다. 움직임과 함께 에너지의 변화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거리 두기’라는 생소한 용어가 가장 익숙해졌다. 하지만 거리 두기는 멘탈 관리에 아주 중요한 조건이다. 거리는 공간의 개념인데, 거리를 두었을 때 시야가 확보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코칭 활동을 하면서 사람은 최소 3미터 정도 공간을 움직였을 때도 상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가 제안하는 위너 스킬 7번, 즉, 타임머신 기법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가로 3미터, 세로 3미터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정도 개인 공간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참 많다. 그럴 때는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초등학교 .. 2022. 11. 23.
06. 나의 약한 멘탈을 구원하고 싶을 때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원장을 맡고 있고, 노인 교육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L씨도 커리어 확장의 비전보다는 자신의 약한 멘탈을 구원하는 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더 큰 이유였다. 거절을 못하는 성격, 싫은 것을 싫다고 못하는 성격, 타인과 충돌하는 것을 기피하는 성격이 그를 어디서든 평판 좋은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그 자신은 늘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성장 과정에서 부모를 비롯한 타인의 부정적인 말을 듣는 것을 정말 힘들어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대응 방식은 갈등이 아니라 순응이었다. 타인의 뜻에 맞춰서 움직여 주면 타인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었다. 그는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극도의 불편함을 느끼는 관성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자신처럼 살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 2022. 11. 22.
05. 멘탈 강화의 핵심은 ‘스테이트 체인지’에 있다?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멘탈 코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교육생 K씨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 맘이다. 체중이 늘면서 하체가 심각하게 부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 K씨는 더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데 재택근무를 한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목이나 허리가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새벽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의 효과를 일찍 깨달은 남편은 아내가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보기로 했다. K씨는 이제 무슨 운동을 할지 종목을 정해야 했다. 헬스나 수영은 아이 낳기 전에도 했었지만 왠지 끌리지 않았다. 그러다 직장 동료가 최근 주짓수에 심취해서 “나 주.. 2022. 11. 21.
07. 가장 먼저 나를 바꿔라! (마지막 회)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오늘의 나는 내가 선택했던 것들의 소산이다. - 석가모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켈리 최 회장님이 주최하는 모닝콜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48일째다. 실패한 날도 있었고, 성공한 날도 있었다. 하지만, 6시에 일어나지 못한 날에도 나는 내 자신을 자책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기분에 따라 그날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혼자 조용히 진행하는 것보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하는 것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따금씩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여전히 모닝콜 프로젝트를 하고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어때?”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실패한 날이 있더라도, 사람들은 시작 그 자체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 2022. 11. 20.
04. 일상이 바뀌어야 멘탈이 바뀐다! 기법에 대해 처음 들으면 우습게 보면서 의심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런 단순한 걸로 뭘 한다고?’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다. 기법은 명상의 세계에서 말하는 ‘알아차림’의 실용 버전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힘이 세서 우습게 볼 수만은 없다. 멘탈을 강화해서 럭키 상태로 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알아차림이란 대체 무엇일까? 내 마음과 내 감정에 대해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느껴 보는 것이다. 판단과 평가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 ‘남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와 같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판단과 평가 없이 미세한 감정 에너지 그 자체를 느껴 보는 것이다. 그 느낌은 바로 몸과 연결된다. 또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보기보다 깊은 의미.. 2022. 11. 20.
06. 시각화로 성공에 이르는 비밀을 누려라! 나는 내 마음속의 우세한 생각들이 결국에는 현실 세계로 반영됨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30분간 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며, 이 과정을 통해 내 마음속에 그 미래상을 명확하게 창조한다. - 나폴레온 힐 * 시각화: 소망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 바라고 구하면 분명 얻을 것이며, 찾을 것이다. 시각화의 위대한 힘을 자신의 의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확대된 능력과 지혜가 생기고 미처 몰랐던 자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보이지 않는 힘』의 저자, 주느비에브베런드는 자신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돈과 땅과 친구를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은 그런 것들을 갖게 되면 더 큰 자유와 행복을 얻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삶의 기쁨은 우리의 내부에서.. 2022. 11. 19.
03. 일기 예보 확인보다 몸 마음 체크가 더 급하다. 선수들의 멘탈을 코칭할 때 나는 기분의 흐름을 가장 먼저 주시한다. 기분의 흐름은 에너지의 흐름을 보여 주기 때문에 상태와 관련이 있다. T씨는 국내 2부 투어를 뛰고 있는 프로 골퍼다. 목표는 높지만 갈 길은 아직 멀다. 자신이 정한 목표의 중간 정도밖에 못 와 있는 상태다. 2부 투어 선수들은 1부 투어로 가는 길이 절실하다. 2부 투어에 계속 머물러 있다가는 선수 생활을 오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2부 투어라고 해서 절대 널널하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 여자 골프는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갖춘 무한 경쟁 체제의 리그이다.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정상을 석권하는 배경은 무한 경쟁이긴 하지만 공정한 승강 시스템으로 선수가 양성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골프 이야기를 듣다 보면 ‘투어 프로’라는 말이 자.. 2022. 11. 19.
02. 멘탈이 갖고 있는 추상성에서 구체성으로 옮겨가라! ‘셀프 토킹’이란 무슨 말일까? 이는 ‘자신과의 대화’를 말한다. ‘내면과의 대화’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한글을 사랑하고 자부심도 크지만 이럴 때는 영어가 좋다. 혹시 누군가 왜 우리말로 번역해서 사용하지 않느냐고 따진다면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고 다시 영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셀프 토킹이란 표현은 무겁지 않고 상당히 경쾌하다. 하지만 ‘자신과의 대화’, ‘내면과의 대화’라고 하면 다소 무겁게 들린다. 이러한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대체 뭘 하라고 하는 것인지 막막하기까지 하다. 나는 코칭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코칭을 받는 사람들이 효과를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 효과를 얻으려면 마음을 열어야 하고,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 앞에 있는 무거운 짐들을 다 제거해 주어야 한다. 그.. 2022. 11. 18.
05. 행복을 끌어당기는 감사일기를 써라! 감사하면 온 마음이 우주의 창조적 에너지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 사실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잘 생각해보라. 그것이 참이라는 점을 알게 되리라. - 월리스 워틀스 인생의 행복을 위해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해야 할일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성공비법을 ‘감사일기’라고 한 바 있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 풍요로운 삶으로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감사일기를 쓰다면 에너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서 사고방식도 바뀌기 시작한다. 일기를 쓰기 전에는 나의 불안한 미래와 힘든 현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도, 감사일기를 쓰고 나면 다른 방향으로 시각이 전환된다. 좋게 생각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감사하.. 2022. 11. 18.
01. 어떻게 해야 수시로 무너지는 멘탈을 잡을 수 있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멘탈(Mental)’이라는 영어 단어는 형용사이지만 명사처럼 사용되는 일본식 영어다. 우리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본식 영어에 대해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다. 비호감과 호감이 동시에 일어난다. ‘뭐야, 이것도 일본에서 만든 말이라는 거야?’ 하면서 정통성을 의심하지만 곧바로 ‘어쩐지 입에 짝짝 붙더라!’ 하는 식으로 친근감을 느낀다. ‘멘탈’과 짝처럼 같이 다니는 ‘피지컬(Physical)’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원래는 형용사이지만 명사처럼 사용하는 일이 더 많다. 피지컬은 신체 자체보다는 신체 능력 전반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멘탈이 정신 능력 전반을 아우르는 것과 같은 쓰임이다. 같은 몸을 표현하는 단어지만 ‘보디(body)’에는 부족한 의미가 ‘피지컬’이라는 단어에서 .. 2022. 11. 17.
04. 매일 아침 처음 한 시간을 성공하라! 나는 새벽이 세계가 로그인하기 전에 밀린 소식을 따라잡고 이메일에 답장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간이 나를 새롭고 체계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리처드 브랜슨 세계적인 명사 64명에게는 위대한 아침 습관이 2가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블루보틀 창업자, 포춘지 편집장, 20세기 폭스 전 사장, 경제학자, 신경과학 박사, 소설가, 예술가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침 습관은 모두 각양각색이었다. 그 안에 딱 2개의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 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지켜온 아침습관이 있었다. 둘째, 64명 모두가 이런 말을 했다. “아침은 내 하루의 성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일하는 시간보다도 차분한 아침 1시간이 더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 64명 가운데 .. 2022. 11. 17.
03. 당신이 성공했다고 인정하라! 그릇 속 효모 하나가 밀가루를 발효시키듯 오늘 시작한 작은 행동이 내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다. - 마리아 반 아이크 맥케인 가진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남은 삶을 위해 새로운 꿈을 찾아보자.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을 바라보자. 그 꿈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삶을 변화시킨다. 나의 꿈, 씨앗이 새 움을 틔우고, 꽃을 피워 튼튼한 열매를 맺는 순간을 그려본다. 꿈을 구체적인 삶의 목표로 설정할 때는 스스로 묻고 대답해 본다.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과 최종적으로 성취할 목표는 무엇인가? 남과 다른 나의 장점과 잠재력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해보지도 않고, 남을 평가하는 것을 잘한다. 예를 들면, 춤을 춰본 적도, 배워본 적도 없는 사람이 힙합은 어떤 느낌으로 춰야 하고, 그.. 2022. 11. 16.
00. <위너 스킬> 연재 예고 국대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만 알던 멘탈 관리 스킬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다! 우리나라 1호 멘탈 코치, 국가 대표 멘탈 코치의 일반인을 위한 멘탈 강화 기법 나는 우리나라 1세대(1호) 스포츠 멘탈 코치다. 앞에 붙은‘스포츠’를 떼고 그냥 멘탈 코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성과 멘탈을 다루는 멘탈 코칭은 스포츠 심리학에서 비롯되었다. 즉각적인 성과가 절실히 필요한 미국, 독일, 러시아와 같은 스포츠 강국에서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의 멘탈 관리에 관심을 갖다 보니 그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오늘날의 멘탈 코칭 기법이 태동하게 된 것이다. 사실 멘탈 관리에 대한 관심은 국민소득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선진국을 바라보는 수준은 되어야 그 관심이 커지기 때문에 ‘멘탈 코칭’이.. 2022. 11. 16.
02. 꿈을 이룬 모습을 글로 써라! 삶의 목적은 자기계발이다. 자신의 본성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것,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 존재한다. - 오스카 와일드 원하는 소원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우리는 보통 소원이 있을 때, ‘~이 되고 싶다.’ 혹은 ‘~을 갖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고, 그저 잊고 지내게 마련이다. 그만큼 우리는 일상을 보내면서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되고, 빠르게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의 소원은 생각의 바다에서, 일상의 바쁨에서 순식간에 휩쓸려 가버린다. 그렇다면 바닷물에 나의 소원이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뇌는 어떤 것을 반복하여 말할수록, 그리고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적을수록,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이 중요하.. 2022. 11. 15.
01. 당신을 믿어라!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 없이는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다. - 노먼 빈센트 필 관계의 아득함. 인간은 실로 간사한 존재다. 우리 인간이란 존재는 기쁨과 행복 속에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련과 고통이 있어야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다. 지독한 고통에 몸부림쳐봐야 하고, 수십 번 수천 번의 담금질을 거쳐야 비로소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런 과정이 없다면, 그저 머물러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 고인물은 썩는다. 물의 속성은 마음껏 흐르는 것이다. 흘러야 할 때 흐르지 못하면, 썩게 된다. 부패한다는 뜻이다. 인간도 똑같다. 다만 목숨을 잃어야 내 육체가 썩기 때문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 2022. 11. 14.
00. <빌리프(Belief)> 연재 예고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비밀 프롤로그 행복이 가득한 기적 같은 삶의 시작 우리는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5년 후에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루에 1%씩만 성장한다고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도 거듭됩니다. 100일 후면 100%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크게 변화하려고 하기보다, 작지만 꾸준히 변화하려고 하세요.” 켈리 최 회장이 수시로 하는 말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무엇일까요?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걷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책의 좋은 구절 필사하기, 오늘의 감사한 일 5가지 쓰기, 하루 10분 동안 시각화와 명상하기, 가족들에게 사랑 담긴 메시지와 안부 전화하기, 하루에 산책 30분 .. 2022. 11. 13.
10. 욕망하라 그리고 기록하라! (마지막 회) 작더라도 성공경험을 쌓아라. 리더는 구성원이 성공경험을 쌓게 도우라. 스토리와 전설을 만들어라. 꿈에 날짜 적기 꿈에 날짜를 적으면 목표가 된다. 욕망하라 그리고 기록하라 1. ‘욕망한다고 반드시 얻는 것은 아니지만 욕망하지 않는데 얻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돈을 갈망하지 않는데 돈을 벌기 어렵고 명예를 갈망하지 않는데 명예를 얻기 어렵다. 2. ‘자신이 갈망하고 기록한다고 반드시 얻는 것은 아니지만 얻을 확률을 아주 크게 높여 준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당장 아래 빈 공간에 자신이 3년 내 이루고 싶은 5가지를 기록해 보시라. 이것만으로도 이 책을 구입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허핑턴의 50대 세계 최고 인터넷신문인 허핑턴 포스트의 창업자 허핑턴(Arianna Huffington)이 블로그를 쓰기 시.. 2022. 11. 12.
09.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한다면? 긍정성 질문 심리상담가 말에 의하면 직원들에게 질문할 때 ‘요즘 무엇이 문제니? 무엇이 어렵니?’라는 부정성 질문보다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 있나? 요즘 잘되는 일이 뭔가?’라는 긍정성 질문이 더 좋다고 한다. 스스로 말 꺼내기가 더 쉽다고. 상담가들이나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은 ‘답하지 말고 질문하라’다. 그런데 이분들을 만나면 좀 피곤하다. 뭘 물어보면 항상 역으로 질문한다. 두드려야 열린다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물론 거절을 받을 때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외로 소위 성공하고 성숙한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은 관대하고 여유가 많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요청하지 않아서’이다. 두.. 2022. 11. 11.
08. 노력하는 습관 두드리면 열린다. 당장 안 열려도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실제로 뛰어 보라 닭과 독수리 엘든 테일러(Eldon Taylor)에 의하면 닭과 함께 성장한 독수리는 날지 못한다고 한다. 동물들은 집단에 수용되면 동료들을 모방하게 되고 복사된다고 한다. 인간들도 대부분 그러하다고. 해결책은? 그는 이렇게 말한다.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실제로 뛰어 보라.’ 세상을 바꾼다는 것 할리우드 영웅영화를 보며 자란 미국인들에겐 자신들이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관념은 그들에게 큰 생각과 큰 꿈을 줄 수도 있지만 반면 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아집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구를 구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높은 목표임에.. 2022. 11. 10.
07.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성공노트, 실패노트 일을 하면서 성공노트, 실패노트를 써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해 보인다. 왜 성공하고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정리하면 배움이 쌓인다. 물론 기록하지 않아도 뇌 속에 쌓여 훈련이 되겠지만 망각이 쉽기에 기록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 노련한 기업가들은 예상되는 이득을 계산하기 전에 자신이 잃을 것을 미리 측정해 놓는 다._사라스바티(Sarasvathy) 노력하는 천재 어떤 분의 ‘천재를 이기는 법’이라는 글을 읽었다. 천재를 이기는 법은 그와 싸우려 하지 말고 가는 길이 단거리 경기가 아닌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가는 것임에 공감. 반짝이는 천재들은 자신의 일에 쉽게 질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몸의 어디가 약한 사람이 오히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2022. 11. 9.
06. 자기계발서 알레르기 자기계발서 알레르기 자기계발서만 읽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문제. 좋은 계발서도 많다. 워렌 버핏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네기(Dale Carnegie)의 계발서인 ‘인간관계론’을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책이라 언급.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것은 ‘실행’이지 책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란 과거에는 사람들이 학위증명서 등을 통해 전문가를 찾았다. 그러나 이제는 구글을 통해 찾는다. 검색 결과 가장 위에 나오는 전문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자기 정보를 가장 많이 공유해 사람들이 링크를 걸어 놓는 사람이다. _스코블(Robert Scoble) 전문가들이 공유해야 할 이유다! 학벌, 경험, 스펙도 부족하지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고객을 확보하려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열심히 블로그를 .. 2022. 11. 8.
05. 기본기를 잘 배워라! 기본기를 잘 배우기 모든 배움에는 기본기라는 것이 있다. 기본기가 자신의 것이 되면 이후 조합과 응용을 통해 실력이 급상승한다. 그런데 이 기간은 반복과 연습이 요구되는 지루한 기간.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은 가능한 한 돈을 들여 스스로를 구속해 배우는 것이 유리. 대충 독학으로 시간만 투자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기본기를 꾸준히 쌓은 사람들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무조건 시간을 쓰기보다는 초기에는 전문가를 찾아서 차근히 배우는 것이 향후 훨씬 빠른 진보를 보인다는 것을 자주 실감한다. 맨 처음 시작할 때 기본을 익히지 못하고 자기 스타일이 박히면 이후 가르침을 받더라도 교정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두려워 스스로 노력한 후 코치를 찾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못할 때 가는 것.. 2022. 11. 7.
10.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마지막 회) 나도 힘들다. 많이 지쳤고 외롭고 슬프고 고달프다. 나는 왜 이렇게밖에 살지 못할까?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 눈물이 난다.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지 못하는 나의 현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큼 서글픈 사람이 또 있을까? 사람들은 살면서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한다. 제일 절망적인 순간에 이런 감정이 생긴다. 이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면 내가 제일 힘든 순간에 나를 더 자책하면서 어둠 속으로 밀어 넣는 것과 같다. 얼굴을 카메라로 자신이 직접 찍어보자. 보통 셀카 찍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 순간에 본인의 얼굴을 가장 예쁘게 만든다. 예쁜 순간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한다. 대체로 예쁜 모습이라고 하면 미소를 띤 얼굴을 한다. 웃는 얼굴을 하면 제일.. 2022. 11. 7.
04. 배움에 뇌 손발을 써라! 기본을 연마하라. 기존의 형식을 깨라. 자신의 길을 만들어 떠나라. 배움에 뇌 손발을 써라 우리는 강의를 참 좋아한다. 많은 기업이나 기관들도 유명강사를 모셔 정기적으로 강의를 듣는다. 이런 강의체계 하에서는 긴 시간 동안 졸지 않게, 재밌게, 감동하게 원맨쇼를 해야 저명한 강사가 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한두 시간 재밌게 듣고는 돌아가서 대부분은 그대로다. 왜 그럴까? 자신의 뇌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TV 보듯 수동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자신의 생각을 써야 하며 행동을 해야 한다. 마치 수영을 배우는 것과 같다. 명강사에게 수영법 강의를 듣는다고 수영을 할 수 없는 바와 동일하다. 당신이 정말 변화를 갈망한다면? 당신의 뇌를 쓰고 손과 발을 써야만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것.. 2022. 11. 6.
10.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 (마지막 회) 수면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뚜렷한 장점이 많다.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기억력을 증진하고, 체중 조절을 도우며, 알츠하이머나 심장병 등 여러 질병의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수면에 오랜 경험이 있는 당신의 수면 질은 과연 어떠한가? 사람 대부분은 ‘수면’이라고 하면 ‘씻고 잠자리에 누워서 자면 그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실이 그렇고,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렇게 잠을 자며, 이에 딱히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다. 그런데 이때 우리의 심신은 과연 잠들 준비가 돼 있을까? 앞서 언급한 ‘전환 시점’처럼 실은 이 순간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잠자기 전에 운동이나 TV 시청, 혹은 친구와의 장시간 통화로 지나치게 흥분하면 잠자리에 눕더라도 오랫동.. 2022. 11. 6.
03. 말이 나쁘면 기수가 뛰어나도 이길 수 없다. 톱니바퀴가 아닌 모터 ‘톱니바퀴가 되지 말고 모터가 되라! 다른 존재의 움직임을 단순히 따라가는 톱니바퀴가 아니라 스스로 강력한 모터가 되어 자신과 회사 그리고 이 세상을 움직이는 주도자가 되어야 한다.’ _하세가와 가즈히로(Kazuhiro Hasegawa) 호랑이 개체 수 감소를 막은 비결 케냐는 코뿔소 개체 수가 줄어들자 코뿔소를 사살하는 밀렵꾼을 즉결 재판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고. 반면 인도도 호랑이 개체 수가 줄어들어 고민이었지만 성공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바로 밀렵꾼을 경비원으로 채용한 것. Not-To-Do List 우리는 대부분 ‘해야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한다. 그러나 ‘더 이상 하지 않을 일’의 목록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만하기 목록을 통해 더 이상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살펴보면 어.. 2022. 11. 5.
09. 언제나 나는 내 편 왜 이렇게 잘되는 일이 없을까? 하는 일마다 계속 엉망진창이다. 일이 계속 꼬이고 꼬여서 이제는 반 포기 상태다. 잘할 수 있는 것이 있기는 할까? 성공보다는 실패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다. 옆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신의 오른손을 잡아줄 이는 힘없는 왼손뿐이라는 것이다. 학교 선배 Y가 있다. 선배는 졸업 후 전공했던 학과와 다르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심을 가진다. ‘합격했어? 시험붙었어? 시험 발표 날짜는 언제야? 시험 잘 봤어?’ 궁금한 것이 아.. 2022. 11. 5.
02. 고민을 질문으로 고민을 질문으로 ‘어떻게 하지?’라고 한탄해 봐야 자신을 조금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대신 고민을 질문으로 바꾸라고 한다. ‘나 자신은 변화가 안 되니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그럼 어떻게 하면 나를 바꿀 수 있을까?’라고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다. 집단의 결정 연구에 의하면 집단이 내린 결정은 개인의 결정에 비해 더 극단적인 결정을 조장한다고 한다. 특히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모아 놓으면 훨씬 과격해지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그러므로 함께 결정한 것이 더 나은 결정이 아닐 수도 있음. 편한 것과 즐기는 것의 차이 ‘어차피 안 돼!’라고 주문을 외우면 인생이 편해질 수 있다. 그러나 편하면 무능해진다. ‘편한 것’과 ‘즐기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능력은 경험을.. 2022. 11. 4.
08. 나를 단단하게 만들기 고난과 역경이 있기에 나를 성장시킨다. 만약 밑바닥까지 내려갔더라도 절망하지 말자. 그건 바닥의 끝이 아니라 그 바닥을 짚고 다시 뛰어올라 정상까지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내가 살면서 제일 힘든 상황일 때 나도 모르는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 삶이 힘들다. 사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조차 버겁다. 이렇게 괴로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에 삶을 포기하거나 무너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절망하지 말자. 이때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을 더 성숙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살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긴 터널을 홀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경험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얼마나 더 가야 빛을 볼 수 있을까? 외롭고 힘들고 고달프게 걸.. 2022. 11. 4.
09. 집중력을 높이는 세 가지 질문 매번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 세 가지 질문을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어디에서(Where)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이 집중력 시스템을 작동하는 데 도움 되는지, 공부에 전념하기에 적합한지를 물어보는 것이다. 적합하지 않다면 앞서 공유한 방법으로 환경을 바꿔보자. 2. 어떻게(How) 자신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증강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도와줄 확실한 방법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자신이 정한 명확한 목표와 시간, 간단한 의식을 통한 시작 신호 등이 포함된다. 3. 왜(Why) 이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자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늘 던져야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지금 공부하는 게 왜 중요할까?’, ‘왜 꼭 이걸 공부해야 할까?’ 등등…….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지고 답하다 보면..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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