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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빌리프(Belief)>

02. 꿈을 이룬 모습을 글로 써라!

by BOOKCAST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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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은 자기계발이다. 자신의 본성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것,
바로 그 목적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여기 존재한다.
- 오스카 와일드

 

원하는 소원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우리는 보통 소원이 있을 때, ‘~이 되고 싶다.’ 혹은 ‘~을 갖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고, 그저 잊고 지내게 마련이다. 그만큼 우리는 일상을 보내면서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되고, 빠르게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의 소원은 생각의 바다에서, 일상의 바쁨에서 순식간에 휩쓸려 가버린다. 그렇다면 바닷물에 나의 소원이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뇌는 어떤 것을 반복하여 말할수록, 그리고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적을수록,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이 중요하다고 판단된 것을 무의식으로 떠올림으로써 소원을 끌어당기는 데 큰역할을 한다. 이는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호메오스타시스’라는 기능 때문이다. 호메오스타시는 균형을 유지하려는 성질인 항상성을 의미한다.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소원을 거듭 반복하여 확언하고, 소원을 직접 글로 쓴다면, 그 소원은 뇌에 명확하게 인식이 되고, 우리 뇌는 그 소원을 현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간절한 꿈을 현실과 가장 가깝게 만드는 방법들을 탐색하는 메커니즘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꿈과 소월을 지속적으로 말해주고, 들어주면서 확언을 통한 반복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소원을 글로 쓰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하다.

나에게는 여러 가지 종류의 노트가 있다. 이 다이어리들은 언뜻 보기에 단순한 일기장 같지만, 평범하지 않다. 나의 꿈과 버킷리스트를 적어놓은 미래 일기도 있고, 매일 하루 다섯 개씩 써나가는 감사일기도 있다. 그리고 일명 ‘웰씽킹 꿈 노트’라 하여 켈리 최 회장님의 유튜브와 강연을 들으며 배운 지혜와 내 생각을 정리한 노트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 쓰는 필사노트도와 나의 고민과 생각을 그대로 적어나가보는 의식 노트도 있다. 나는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면 끌어당김을 위해 미래일기장에 쓴다. 아주 구체적이고 즐겁게 쓴다. 내가 좋아하는 노트에 ‘미래일기’라 이름 붙이면 된다. 미래일기는 쓰면 쓸수록 내용이 구체화 된다. 예를 들면 ‘2030년 12월 26일, 나의 생일에 순자산 100억 부자로 등극했다.’라고 정확한 날짜와 수치를 기입하면 더 좋다. 이 방법도 모두 켈리 최 회장님의 강연과 유튜브에서 배운 지혜다. ‘~할 것이다’, ‘나는~가 될 거야’가 아닌 현재 완료형 시제로 써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끝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갈수록 구체화되는 나의 꿈은 결국 현실로 이루어진다. 내가 원하는 미래에 살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바로 끌어당김 일기를 써보는 것이다. 이것을 쓰게 되면 쓰는 대로 우리의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다. 어떤 내용을 써도 상관이 없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내 마음만 확실하고 끌어당길 자신감과 믿음만 있으면 된다. 원하는 돈의 액수, 경제적인 여유, 풍요, 갖고 싶은 차, 집, 가정의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등 그 무엇도 상관이 없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쓰면 된다. 미래일기를 쓸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바라는 상황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적는 것이다. 즉 현재형,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으로 적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큰 2층 집을 갖는것이 꿈이라면 ‘나는 앞으로 좋은 집을 살 것이다.’가 아닌 ‘내가 그토록 바라던 큰 2층집을 가져서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그 것을 가졌을 때의 행복한 감정과 벅찬 나의 기분을 꼭 넣어서 적는 것이다. 또다른 예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 꿈이라면 ‘이상형의 연인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가 아니라 ‘나는 이상형의 연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적는 것이다. 미래일기의 핵심 포인트는 이미 받았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다. ‘내가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이런 불안한 의심과 걱정들은 소원을 끌어당기지 못하게 만들기에 이미 받았다고 생각하고 굳게 믿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끌어당김 일기를 미래에 일어날 이력서처럼 써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50년 후의 약속』을 쓴 작가 이원설은 끌어당김의 일기를 잘 활용한 사례이다. 아래는 이원설 작가가 실제로 쓴 끌어당김 일기의 일부이다.

‘나는 1960년에 박사학위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비록 일 년이 늦 었지만, 그 비전은 실제로 성취 되었다. 나는 34살에 한국 문교부의 고등 교육국장이 되었으며 39세가 되던 1969년부터 이미 단과대학 학장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1세에 모 대학교 부총장이 되었고 54세는 다른 종합 대학의 총장이 되었다. 꿈의 실현은 내가 글로 적은 비전보다 여러 해 앞당겨진 것이다.’

이렇듯 자신이 만들고 싶은 미래를 이력서처럼 최대한 구체적으로 자유롭게 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나는 몇 살에 무엇 무엇이 되고, 어떤 것을 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어떤 꿈을 성취하고 싶은 나이와 구체적인 목표들을 적으며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된다. 막연하고 추상적이기만 했던 나의 꿈들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내면의 확신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추상적인 꿈은 나에게 오기 힘들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면 너무나 추상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크게 와닿지 않는다. 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무런 이정표나 나침반이 없는 상태의 꿈이기에 그 꿈이 이루어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반면에, 구체적인 꿈은 완전히 다르다. 구체적인 수치화로 작성된 꿈은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는 나침반을 가진 것과 같다. 내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 이정표가 곳곳에 마련된 것과 같은 효과이다. 그것들을 보면서 우리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점점 그 꿈에 가까워질 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꿈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꿈은 꼭 필요하다. 끌어당김의 핵심은 머릿속에 자신의 꿈을 그리는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에 있다. 추상적인 목표를 심상화하려고 하면 잘되지 않을뿐더러 그 방향을 못 잡게 되어 나의 배가 바다 한복판에서 덩그러니 길을 잃은 것과 같다. 반면에, 구체적인 수치화가 되어 있는 목표는 머릿속으로 상상하기 쉽고, 더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함으로써 실제로 자신의 현실에 꿈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 바다 한 복판에 배가 정처 없이 떠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배의 모터가 달려 있고 어디로 가면 되는지 방향을 알고 있는 것과 같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미래일기를 쓸 때에는 반드시 구체적인 목표를 수 치로 적어야 한다. 어쩌면 간단해보이고, 효험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에이, 이렇게 한다고 과연 되겠어?’, ‘적어서 다 이뤄질 것 같으면 이 세상에 가난한 사람이 왜 있냐?’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 삶의 진정한 비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1%의 의심이 99%의 가능성을 망친다. 순수 농도 100%의 믿음으로 우리는 나아 가야 한다. 매일 목표를 수치화해서 글로 적고,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명상과 확언을 하며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힘이 있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미래를 뇌 속에 단단히 각인을 시켜줌으로써, 더욱 강력한 끌어당김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의 소원을 끌어당기는 최고의 방법이자 인생의 위대한 비밀이다. 

지금 바로 나만의 미래 일기장을 만들자. 어떤 노트든 상관없다. 바로 시작하자. 구체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루에 10번 쓰기로 시작해서 하루에 100번 쓰는 것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실제로 『김밥 파는 CEO』의 저자이자, 조 단위 자산가 김승호 회장님도 목표를 매일 100번 동안 적으셨다고 한다. 

 

 

그분의 제자인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와 『웰씽킹』의 저자, 7,000억 자산가 켈리최 회장님 또한 매일 꿈을 100번씩 적고, 시각화와 명상을 꾸준히 했다고 한다. 지금도 시각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꿈을 이루는 법에 대해 강연을 해주고 계신다. 나는 20만 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하고, 그 강연에 참석하기도 했다. 심리 최면 전문가, 박세니 선생님을 통해 김승호 회장님을 직접 만나 뵌 적도 있다. 김승호 회장님은 주로 해외에 있으시고, 일반인들은 만나기 쉽지 않은 분인데, 이 또한 내가 상상하고 끌어당긴 것이다.

혼자 하는 끌어당김보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함께하면 더 효과가 배가 된다. 그 당시 박세니 선생님의 센터가 분당에 있었다. 때마침 나도 분당에 살고 있었다. 우연히 박세니 선생님의 1일 특강을 듣게 되고 난 후, 유익해서 몇 번 더 수강했었는데 때마침 김승호 회장님이 한국에 방문하신 타이밍이었다. 박세니 선생님과 그의 제자 분들, 그리고 나까지 모두 회장님을 만나 뵐 수 있길 소망했다. 그 강렬한 소망으로 인해 모두가 그 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꼭 박세니 선생님의 강연장에 왔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소망과 회장님이 오셨을 때의 기쁜 소감을 미리 적었던 것이다. 아직도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박세니 선생님께서 가장 먼저 그 댓글을 남겼다는 것이다. 엄청 구체적이면서도 정성이 가득 담겼던 댓글로 기억한다. 나 또한 성공자분들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바로 따라 실행했다. 그래서 결국 원하던 끌어당김을 성취할 수 있었다.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 매일 나의 꿈을 떠올리고 확신하며 이루어질 때까지 적을 수 있다면 말이다. 여러분은 반드시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게으르고 의지박약이었던 나 또한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시크릿』 책을 27번째 읽으며 책의 내용을 실험해보고 연구하던 찰나에 쓴 것이다. 원고를 다 완료할 때쯤이면 60번을 완독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있다. 원하는 것을 한 번 이루고 나면, 2번, 3번, 10번, 100번은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켈리 최 회장님이 60번 읽으셨다던 그 책이 바로 『시크릿』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의 구절을 매일 필사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이론을 믿었다. 믿는 것으로는 모자라서 실천을 해보며, 주위 사람들까지 감화시켰다. 그래서 지금 나는 원하는 나의 이미지상과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원하던 수입까지 모두 달성하고, 새로운 목표와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다음 꼭지에서 프로젝트의 성공 과정과 내 모든 생각과 행동을 낱낱이 공개하겠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비밀을 알고 더 행복하고 창조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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