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자기계발서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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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알레르기

자기계발서만 읽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도 문제. 좋은 계발서도 많다. 워렌 버핏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네기(Dale Carnegie)의 계발서인 ‘인간관계론’을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책이라 언급.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것은 ‘실행’이지 책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란

과거에는 사람들이 학위증명서 등을 통해 전문가를 찾았다. 그러나 이제는 구글을 통해 찾는다. 검색 결과 가장 위에 나오는 전문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자기 정보를 가장 많이 공유해 사람들이 링크를 걸어 놓는 사람이다. _스코블(Robert Scoble) 전문가들이 공유해야 할 이유다!

학벌, 경험, 스펙도 부족하지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고객을 확보하려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열심히 블로그를 쓰고, 인터넷 활동도 하며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 이것을 잘해 진짜 전문가들보다 외부에서 더 인정받는 사람들이 있음. 그러나 이것도 실력!


콤플렉스의 승화

마쓰시다(Matsushita Kounosuke)는 3가지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이를 장점으로 승화시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가난했기에 분투했고, 대학을 못 다녔기에 더욱 열심히 공부했으며, 건강이 안 좋았기에 다른 사람들을 의지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약점이 많아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약점은 감추는 것이 아니다. 드러내어 장점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모범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최고 대학 가고, 유학 가고, 큰 기업 임원이나 성공한 기업가나 의사나 법률가나 고위 관료가 되는 스토리는 부럽긴 하지만 진부하고 식상하며 감동도 재미도 없는 스토리다. 인생의 굴곡을 겪고 있다면 오히려 감사할 필요가 있다.

내 약점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감추기보다 이를 적극 활용하라. 그것이 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완벽하고 너무 잘난 사람들에 대해 부러워하긴 하지만 재수 없어 한다.


좋은 대인관계

똑똑하고 재능이 있어도 사람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_하비 맥케이(Harvey Mackay) 미국 백만장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4퍼센트가 좋은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