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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담2

10. 그룹 작업이라면 작업 공정표를 만들자 (마지막 회) POINT 중요한 것은 모두가 모이는 타이밍을 정하는 것 그룹이 함께 기획・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프레젠테이션까지의 작업 공정표를 만듭니다. 이때 리본 프레임을 사용하면 알기 쉽게 스케줄을 짤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작업 프로세스를 ‘가로축’에 적고, 누가 주체가 되어 작업하는지를 ‘세로축’에 적습니다. 그리고 작업 공정을 다음과 같이 크게 6가지 단계로 나눕니다. 단계 1. 오리엔테이션과 브레인스토밍 단계 2. 정보 수집과 현상 분석 단계 3. 과제 설정과 전략 세우기 단계 4. 대책 정밀화 단계 5. 기획서의 총괄과 전체 조감 단계 6. 프레젠테이션 스케줄표를 만들었다면 다음으로는 작업 주체를 결정합니다. 큰 범주로 나누면 ‘모두가 모여서 할 것인지, 아니면 개별 작업으로 할 것인지’입.. 2022. 11. 23.
08. 구조를 구조하라! 수평적 문화란 유니콘이다. 상상 속 개념일 뿐이다. 회사 미션에 캐치프레이즈에 연말 연초 송년사 신년사에 빠짐없이 수평적 조직문화가 들어가건만 정작 수직적 문화는 더 굳건해지고 있으니 말이다. 수평적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들이 시도하는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호칭을 바꾸는 일이다. 직급 체계나 호칭을 바꾼다고 수평적 문화가 될까? 싶지만 의외로 많은 기업들이 그 일을 하고 있다. 어떤 그룹은 프로님이라고 부르고 또 어떤 기업은 영어 이름을 쓰기도 한다. 물론 지독한 관료주의가 어느 정도 호칭이 주는 관계의 개선은 일부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움직임은 실리콘밸리를 모방한 공유 오피스 열풍과 닮았다. 외연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바꿔 변화를 이끌어보겠다는 취지인데. 글쎄. 모르겠다. 어떤 ..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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