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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2

08. 나를 단단하게 만들기 고난과 역경이 있기에 나를 성장시킨다. 만약 밑바닥까지 내려갔더라도 절망하지 말자. 그건 바닥의 끝이 아니라 그 바닥을 짚고 다시 뛰어올라 정상까지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내가 살면서 제일 힘든 상황일 때 나도 모르는 초인적인 힘이 나온다. 삶이 힘들다. 사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조차 버겁다. 이렇게 괴로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에 삶을 포기하거나 무너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절망하지 말자. 이때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을 더 성숙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살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긴 터널을 홀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경험하는 순간이 있다. 내가 얼마나 더 가야 빛을 볼 수 있을까? 외롭고 힘들고 고달프게 걸.. 2022. 11. 4.
03.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 월렌다 효과 ‘월렌다 효과’는 미국의 유명한 고공 외줄 묘기의 공연가인 칼 월렌다(Karl Wallenda)에서 따온 명칭이다. 월렌다는 역사상 최고의 공중곡예사였다. 월렌다 사전에 실패란 없었다. 1978년 73세의 월렌다는 작별 공연 후 은퇴 선언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푸에르토리코의 해변 도시 산후안으로 공연 장소를 정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어떤 실수도 한 적 없던 월렌다는 작별 공연에서 철저히 실패하고 만다. 그는 와이어 중간지점까지 갔을 때 난이도가 높지 않은 동작 두 가지를 보여 준 후 바로 수십 미터 높이의 와이어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그의 아내는 말했다. “저는 이번 공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남편이 공연을 나가기 전 ‘이번 공연은 진짜..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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