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후학1 00. <얼음에 남은 지문> 연재 예고 과거로부터 온 미래 기후의 증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끈질긴 영향력, 이제 기후 예측도 달라져야 한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주로 2100년을 기준으로 지구 온난화를 예측한다. 이러한 작은 규모의 예측은 인간 수명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쉬울지 몰라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강력한 영향력이 경시될 위험이 있다. 저자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지금 줄인다 하더라도 그 영향력은 오랫동안 이어져 2100년은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IPCC의 예측이 어떠한 불운한 이변을 포함하지 않는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한다. 이를 증명하고자 최대 수백만 년에 이르는 빙하 주기, 해양 순환, 지구 궤도 등을 추적하여 지구의 먼 미래를 예측한다. 관점을 넓힐수록 기후 위기는 더욱 생생하게 다.. 2022.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