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변형원인1 02. 신발은 예뻐야 하나, 편해야 하나? 신발을 디자인할 때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특히 중요한 한 가지 요소는 발 사이의 거리다. 이 거리는 한 사람이 서 있느냐, 걷느냐, 뛰느냐에 따라 다양해진다. 디딤 기저는 선 자세에서 두 뒤꿈치의 중심 사이 거리이며, 걸음 기저는 걷거나 뛸 때의 두 뒤꿈치 사이 거리다. 디딤 기저는 15~20㎝ 정도가 안정적이다. 걷고 뛸 때의 걸음 기저는 그보다 좁아지는데, 이는 넘어지지 않도록 발이 몸의 중심선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평균적인 걸음 기저는 걸을 때 5㎝고, 뛸 때는 0에 가깝다. 정상적으로 서 있는 자세에 맞게 고안된 신발은 뒤축이 밑창과 수직 혹은 직각을 이룬다. 다리와 뒤꿈치가 일직선 상에 있고 바닥과는 직각을 이루기 때문이다. 걸을 때는 발이 약간 안쪽으로 이동하면서 땅과 접촉한다. 따.. 2022.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