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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진단2

06. 디자이너 베이비와 남녀 선별 출산 (마지막 회) 착상 전 진단은 디자이너 베이비(맞춤아기)와 남녀 선별 출산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정란을 조사하여, 병 때문에 이식을 필요로 하는 아이와 HLA형(백혈구 표면항원형. 한국에서는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하는 배아 즉, 수정란을 자궁에 다시 넣어 탄생시키면 병이 있는 아이를 구할 수 있는 ‘도너 베이비’-도너가 되는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형과 누나・언니와 오빠를 돕는 ‘구세주 형제’(남매)를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사례는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미 몇몇 나라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영화 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음/한국어 제목 ) 또 착상 전 진단에 대한 법규제가 존재하지 않는 미국과 규제가 느슨한 타이 등지에서는 여자아이를 낳고 싶다든가 이번에는 남자아이였으면 좋겠다.. 2022. 1. 28.
05. 착상 전 진단이란? 착상 전 진단이란, 수정란의 단계에서 아이의 병과 성별, 백혈구의 모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진단에 근거하여 자궁에 이식하는 배아(수정란)를 선택하면 중증 유전성 질환을 가진 아이의 출생을 피하거나, 남녀선별 출산의 희망을 이루거나, 이식에 필요한 장자(長子) 도너가 될 수 있는 아이를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수정란 진단이라고 불리고, 영어로는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국제적으로는 PGD라는 통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2년 ‘신형’ 착상 전 진단으로 보도된 PGS ‘착상 전 유전자 스크리닝(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도 있습니다. 착상 전 진단은 체외수정 기술과 유전자 해석기술이 결합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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