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실패극복8

09. 언제나 나는 내 편 왜 이렇게 잘되는 일이 없을까? 하는 일마다 계속 엉망진창이다. 일이 계속 꼬이고 꼬여서 이제는 반 포기 상태다. 잘할 수 있는 것이 있기는 할까? 성공보다는 실패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다. 잘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다. 옆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쓸쓸하고 외롭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신의 오른손을 잡아줄 이는 힘없는 왼손뿐이라는 것이다. 학교 선배 Y가 있다. 선배는 졸업 후 전공했던 학과와 다르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관심을 가진다. ‘합격했어? 시험붙었어? 시험 발표 날짜는 언제야? 시험 잘 봤어?’ 궁금한 것이 아.. 2022. 11. 5.
03. 축적의 시간을 시작하자. ‘아이디어’가 아니라 ‘축적된 시행착오’다. 앞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와 우리 자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조적 개념 설계 역량이 절실하다. 하지만 이정동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이 역량은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축적’해야 얻을 수 있다. 누구라도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 새로운 창조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써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경쟁이 심하다. 거기에다 벤처기업에 대한 안전망이 없어서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두려움은 1997년 IMF 이후에 거의 모든 기업 정서에 뿌리내렸다. 우리나라 기업도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는 선도자(first mover)의 중요성을 알기에 창의성 있는 혁신기업이 되.. 2020. 6. 5.
07. 인생은 흥미롭지만, 힘든 여정이다. 실수는 배움의 기회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살면서 실수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비관론자가 될 필요는 없다. 매번 실수 없이 잘 해내기만 한다면 배움이 어디에서 올 수 있겠는가? 또한, 최종으로 성공하기 위해 목표를 향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실수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무언가 배울 거리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 또한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 실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실수를 인지했다면, 실수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상황을 좋은 쪽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면 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그 어떤 관계에서도 잘못한 쪽이 미안하다고 먼저 한마디만 하면 둘 사이에 팽팽했던 긴장.. 2020. 5. 21.
00. <인생 파헤치기 프로젝트> 연재 예고 날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날마다 실패의 유혹을 물리친 사람이다. 세계적인 라이프 코치 마크와 엔젤이 선물하는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9가지 기술 우리는 왜 긍정적이고 유쾌하며 열정이 넘치는 좋은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생각에서 실천으로 가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은 가득하지만 고민에만 멈춰 있다면, 혹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고 있다면 우리 삶은 결코 나은 방향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 책 《인생 파헤치기 프로젝트》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와 엔젤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해고로 인한 경제적 빈곤을 연달아 겪으며 깊은 절망에 빠져 지내던 중 마지막으로 한 가지 도.. 2020. 5. 19.
05. 어떻게 낙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부정적인 성향과 회의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처한 상황에 스스로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임감을 갖고 당신의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부정적 감정이 상쇄된다. 그리고 책임지기 시작하는 순간 많은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게다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취한 성공은 다시 자존심과 자부심, 자신감의 디딤돌이 되어준다. 사람들은 일이 잘 안 풀리면 그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서 찾곤 한다. 내가 아닌 남을 탓하면 어느 정도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궁극적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계속 남 탓만 하다가는 환경의 포로가 되고, 주위 사람들을 비롯한 환경이 당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여기는 ‘불쌍한 나(Poor Me) 증.. 2020. 5. 18.
03. 회복탄력성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회복탄력성에 자신감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사람이 큰 효과를 봤던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때도 있을 것이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믿어라 사실 자신감의 정수는 자신을 믿고 나의 관점과 생각을 신뢰하는 데서 나온다. 만일 귀가 얇고,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를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면 자신을 믿는 게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앞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까지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좋아하라 만약 나의 모습 중 싫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바꾸기 위해 행동에 나서자. 모든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그것을 통제할 잠재 능력이 있다. .. 2020. 5. 12.
01. 나는 회복탄력적인가? ※ 본 연재는 도서 을 기반으로 우리가 얼마나 실패에서 잘 일어설 수 있고, 긍정 에너지를 얼마나 빨리 채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원고는 영국의 학습계발기관인 'The Learning Architect'의 설립자이며, UN 컨설턴트인 리기 웹(Liggy Webb)이 제공합니다. 과연 나는 얼마나 회복탄력적일까? 회복탄력성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기 전에 ‘당신이 얼마나 회복탄력적인가?’ 알아보자. 아래 질문에 당신이 생각하는 정도에 따라 1점부터 5점까지의 점수를 매겨보자. (1점 - 거의 그렇지 않다. 5점 - 매우 그렇다.) 01. 위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나는 침착하게 필요한 행동을 취한다. 1 2 3 4 5 02. 나는 대체로 낙관적인 편이다. 어려움은 곧 지나갈 것으로 생각.. 2020. 5. 12.
00. <성공에너지 회복탄력성> 연재 예고 ‘좌절’이라는 글자를 나는 ‘도전’이라고 읽는다! 크고 작은 좌절은 누구에게나 있다. 텔레비전에서, 그리고 어떤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의 성공이야기는 실패이야기 때문에 감동적이다. 힐링을 다룬 프로그램을 생각해 보자. 과연 우리는 어떤 장면에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그들의 성공이야기에는 잘 감동하지 않는다. 다만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에 감동하는 것이다. KBS의 ‘강연 100도씨’ 프로그램에 등장한 한택주라는 분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아서 그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안타까워 할 때마다 그는 ‘혼자 살아갈 힘을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 2020.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