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업무능력평가1 07. 잘하기 때문에 일이 재밌다. 그렇다면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 기준이 있다. 타인의 기준과 나의 기준. 상사, 동료와 같은 타인의 기준에 맞춰 일을 해내려는 사람이 많다. 타인의 기준은 달성하기 쉽지 않다. 자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을 부하 직원에게 강요하는 리더가 많다. 우리 회사에는 데이터를 추출해서 보기 좋게 결과를 뽑아내는 ‘엑셀 귀신’을 좋아하는 팀장이 많았다. 부하 직원이 다른 능력이 뛰어난데도 엑셀이나 데이터 다루는 게 서툴면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고 치부해버린다. 대부분은 팀장 자신이 엑셀에 뛰어난 사람이었다. 이런 팀장 밑에서는 숫자에 능숙하지 않은 직원은 좌절할 수밖에 없다. 신입사원일수록 일을 잘한다는 공통의 기준이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사람마다 일 잘한다는 것의 기준.. 2022.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