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갈근1 10. 관우는 제갈량의 형님에게 검을 뽑아 들어 관우, 칼 한 자루 들고 모임에 가다 1 오나라 주인 손권은 유비가 서천을 차지하고 성주 유장을 공안으로 내보냈다는 소식을 듣고 장소와 고옹을 불러 상의했다. “애초에 유비가 형주를 빌릴 때, 서천을 얻으면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소. 이제 그가 파촉 41개 고을을 얻었으니 내가 형주의 여러 군을 찾아와야 하겠소. 만약 돌려주지 않으면 창칼을 움직일 것이오.” 장소가 대답했다. “오 땅이 이제 막 안정되었으니 군사를 움직여서는 아니 됩니다. 이 소에게 계책이 하나 있으니 유비가 형주를 두 손으로 받들어 주공께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소가 계책을 올렸다. “유비가 믿는 자는 제갈량인데 그의 형 제갈근이 오에서 벼슬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제갈근의 식솔을 잡아들이고 그를 서천으로 보내 아우에게 청.. 2022.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