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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사고력4

08. 우리 아이 컴퓨팅 사고, 어떻게 함양해야 할까요? 1단계 : 낯선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적응력 기르기 인생은 적응의 연속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새 교과서에 적응해 나간다. 시험도 매번 새롭다. 또한, 적응에 거침없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낯가림이 유독 심한 아이도 있다. 그러나 둘 중 누가 사회에 더 잘 적응할지는 알 수 없다. 학교는 사회생활의 시작일 뿐이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라는 사회 안에서 규칙과 질서도 지켜야 하는 곳이다. 요즘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많으니 이런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아이도 많아 보인다. 문제는 학교에 입학해 성적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서 적응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진다. .. 2022. 6. 24.
06. 컴퓨팅 사고의 과정 컴퓨팅 사고력, 어떻게 키우나요? 컴퓨팅 사고력은 크게 ‘절차, 확장, 연결, 전환’이라는 네 가지 과정을 포함한다. 물론,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다르듯이 사고의 과정이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각 과정에서 드러나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사회에는 약속된 ‘절차’가 있다. 아무리 처음 접하는 일이어도, 절차를 알면 어디에든 쉽게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요리의 절차를 알면 어떤 요리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절차는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에, 문해력의 특징과 다르지 않다. 문제를 풀거나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나간다. 처음을 건너뛰고 중간부터 읽더라도 결국 큰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결과를 찾는 과정 또한 즐.. 2022. 6. 22.
05. 개발자에게도 요구되는 디지털 시대 필수 능력?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은 굉장히 비슷하다. 읽기, 쓰기, 셈하기처럼 누구나 배워야 할 기본 소양이라고 컴퓨팅 사고력을 정의한 지넷 윙의 말은 결국, 문해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과 같다. 문해력에서 강조되는 글을 읽고 해석하며 입체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위한 과정 또한 컴퓨팅 사고력의 범주에 포함된다. 코딩 자체가 텍스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코딩은 C 언어, JAVA 등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 즉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기계를 조작하고 명령하는 과정이다. 인간의 언어로 조작하는 기계도 결국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앞으로 프로그램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어려워지기에 문해력의 수준이 강조될 것이다. 문해력은 개발자에게도 요구되는 능력이다.. 2022. 6. 21.
04. 컴퓨팅 사고력이 뭔가요? 왜 컴퓨팅 사고에 주목해야 하는가 컴퓨팅 사고력은 무엇인가? 컴퓨팅 사고력은 컴퓨터 과학자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사고하는 방법이자, 문제해결 기술에서 개발된 사고 과정이다. 즉,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하는 사고 능력이다. MS 연구소의 부사장이자 컴퓨팅 사고의 창시자인 지넷 윙은 컴퓨팅 사고력을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사고와 기술이며 읽기, 쓰기, 셈하기와 같이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코딩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습득하는 방법과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 없이 그 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언플러그드 방식 두 가지가 있다. 또한, 예전처럼 어려운 프로그래밍 언어..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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