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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2

05. 대인관계 능력 부족으로 대등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싫은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곧바로 주변 상황에 맞추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양보하거나 물러서는 이유에는 그래야 상대가 ‘너는 상냥하다’, ‘좋은 친구’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J 같은 아이에게는 공통적으로 ‘친구들의 부탁을 들어준다=상냥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만큼 대인관계 능력이 취약한 상황이지요. 인지 기능이 취약하면 친구들과의 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대등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합니다. 친구와 어울리지 못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아이들은 따돌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만약 J가 친구들 마음에 들기 위해 장난을 치거나 나쁜 짓을 했을 때 ‘J는 참 재미있네’, ‘대단하네’라고 말하면 ‘이렇게 하면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는구나’라고 잘못된 학습을 하게 됩니다.. 2022. 2. 12.
05. 어떻게 낙관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부정적인 성향과 회의주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처한 상황에 스스로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임감을 갖고 당신의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행위만으로도 부정적 감정이 상쇄된다. 그리고 책임지기 시작하는 순간 많은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게다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취한 성공은 다시 자존심과 자부심, 자신감의 디딤돌이 되어준다. 사람들은 일이 잘 안 풀리면 그 원인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서 찾곤 한다. 내가 아닌 남을 탓하면 어느 정도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궁극적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계속 남 탓만 하다가는 환경의 포로가 되고, 주위 사람들을 비롯한 환경이 당신의 인생을 좌지우지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여기는 ‘불쌍한 나(Poor Me) 증..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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