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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요리/<친환경 아줌마 꼬물댁의 후다닥 한그릇 밥상>

03. 파인애플 볶음밥

by BOOKCAST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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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새콤함과 단백한 맛을 한번에


파인애플 볶음밥

꼬물양은 파인애플 볶음밥을 참 좋아해요. 쌀국수집에서 가끔 사먹을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파인애플이 조금 들어 있다고 툴툴대곤 하지요. 엄마가 직접 볶아 주는 파인애플 볶음밥에는 파인애플도 듬뿍, 새우살도 듬뿍 들어 있다고 참 좋아해요.

 

재료 : 밥 1인분, 파인애플 1토막, 새우살 ½컵, 피망 ½개, 양파 ¼개, 다진 파 1숟갈, 까나리액젓 ½숟갈, 참기름 1숟갈, 소금 조금, 통깨 ¼숟갈
양파·피망·새우살 볶기 : 식용유 1숟갈, 소금·후추 조금씩
새우살 헹구기 : 청주 ½숟갈, 새우살이 잠길 정도의 물

 


요리법

1_새우살은 청주물에 헹궈 물기를 쏙 빼요.




2_파인애플은 큼직하게, 피망·양파는 잘게 썰어요.

 




3_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제일 먼저 양파를 볶기 시작해요.




4_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피망, 새우를 넣어 볶다가 소금·후추를 조금씩 뿌려 간을 해요.




5_파인애플을 넣어 볶다가 밥을 넣어요. 까나리액젓, 참기름도 넣어요.




6_밥을 고슬고슬하게 볶다가 다진 파를 넣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춰 조금 더 볶아요. 통깨를 솔솔 뿌려요.




7_파인애플 볶음밥 완성!

 

꼬물댁의 요리비법

파인애플 볶음밥에는 보통 피쉬 소스를 넣는데 그렇다고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어요. 집에 있는 까나리액젓을 대신 이용하면 되거든요. 만약 액젓도 없다면 국간장이나 진간장을 조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돼요.

생 파인애플을 구하기 힘들면 파인애플 캔을 이용해도 괜찮아요. 파프리카나 브로컬리처럼 색이 예쁜 채소를 더 넣어도 좋아요.

밥을 볶을 때는 숟가락을 세워서 밥알을 서로 떼어 내는 기분으로 고슬고슬하게 볶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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