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성 진언
북두칠성의 일곱별마다 성군(星君), 즉 별의 임금이라고 부르지요. 옥황상제의 아들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바로 칠성신(七星神)으로 우리 인간의 수명과 부귀를 관장한다고 하지요. 이 성신들에게는 각각의 진언이 있는데, 그 진언을 각 3번씩 소리 내어 외우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서울 강남의 봉은사는 칠성각이 영험하기로 소문나 있지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탐랑성군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아다야 사바하”
(자손에게 복을 주는 진언)
거문성군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전나라 사바하”
(장애와 재난을 이겨내는 진언)
녹존성군 진언
“옴 아리니나라 가사다바 바라마나 노다보지 사바하”
(업장을 소멸시키는 진언)
문곡성군 진언
“옴 바하 사바하”
(구족성취, 바라는 바를 모두 이루는 진언)
염정성군 진언
“옴 바리제 라리만나라 사바하”
(장애를 소멸시키는 진언)
무곡성군 진언
“옴 살바다라 삼매예 사바하”
(복이 골고루 내리는 진언)
파군성군 진언
“옴 바바움 바야탁 사바하”
(수명장수하는 진언)
고대 인도의 수트라
자연은, 아니 우리 사는 세상, 더 나아가서 우주는 파동입니다. 그래서 그 파동음이 생겨납니다. 그 소리들, 우리 사는 세상의 근본적인 파동음들을 ‘만트라’라고 하고, 이 만트라 중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을 ‘수트라’라고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고대 인도에서부터 내려온 진언을 수트라라고 부른다 하면 되겠네요.
여러 가지 수트라 중
"아함 브라흐마스미(Aham Brahmasmi)”
“사트 치트 아난다sat cit ananda”
를 소개합니다.
아함 브라흐마스미는 ‘나는 신이다, 내가 곧 우주다’라는 뜻입니다.
사트 치트 아난다의 사트는 진리, 자유를 의미하고 치트는 의식, 혹은 지식, 앎을 뜻합니다. 필자는 아난다가 가장 좋은데 이 말은 행복, 황홀경이란 의미입니다.
아함 브라흐마스미는 황금심장 명상을 할 때 - 우주 전체가 내 심장의 황금빛으로 물들었을 때 떠올리고 말하면 좋습니다.
사트 치트 아난다는 그 자체의 의미가 정말 좋지 않습니까?
고대로부터 내려온 좋은 운이 담긴 말에 의미도 최고이니 생각날 때마다 외우면 될 것 같네요. 발음하기도 좋습니다.
사트 치트 아난다
사트 치트 아난다
수트라나 진언을 외울 때 사실 의미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 자체, 그 소리의 파동이라고 합니다. 파동이 우주로 퍼져나가 우주 속의 파동과 만나는 것, 그것이 수트라 수행의 의미입니다.
내가 외우는 수트라가 우주 파동과 연결된다…….
생각만 해도 짜릿한 일입니다. 행운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지요.
컬러링으로 만드는 나만의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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