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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00.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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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슬라이드 & 보고서 디자인 가이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이 그저 예쁘게 꾸미는 것일까?

흔히 사람들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예쁘게 꾸미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 그저 ‘예쁘게 꾸미는 것’이라는 오해로 프레젠테이션에서 ‘디자인’의 중요성과 쓰임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결국 ‘프레젠테이션’을 주제로 하는 책은 ‘프레젠테이션 방법론’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는 책도 디자인 이론에 기반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시각적으로 예뻐 보일지에 주목하는 정도다.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에서는 그동안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오해를 바로잡고, 디자인에 대한 편견을 깨우쳐 준다. 우선은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슬라이드의 차이가 읽는 것과 보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보고서와 달리, 짧은 시간에 핵심을 파악해야 하는 슬라이드에서 ‘디자인의 핵심 역할’은 정리다. 그러므로 편집 디자인 법칙부터 서체, 이미지, 컬러 사용 등 거의 모든 디자인 이론을 동원하여 프레젠테이션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제대로, 빠르게 전달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그런 다음에 비로소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한다. 한 마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디자인은 단순히 예뻐 보이게 하는 방법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제대로 정리하는 방법이다. 이 책으로 디자인 기본기와 다양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보고서나 기획서를 작성할 때도 디자인 기본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는 디자인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문서 작성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쉽게 접근해 보자!

이 책의 대상 독자
ㆍ 직접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프레젠터
ㆍ 보고서, 기획서를 더 잘 작성하고 싶은 직장인
ㆍ 발표 수업이 잦은 대학생
ㆍ 좀 더 쉽게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은 모든 사람

 


 

저자 l 윤춘근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는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에서 즐기며 일하다 보니 어느덧 10년 차 디자이너가 되었다. 스무 살에 애플 키노트 앱에 빠진 후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 진심이 되었고, 페이스북에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페이지 [프디]를 운영한다. 또한, 카카오 브런치에서 ‘비범한츈’으로 활동하면서 모두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정보와 철학을 틈틈이 공유 중이다.

 


 

[연재 목차]

01.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의 비율?
02. 프레젠테이션 환경에 따라 슬라이드 비율을 변경해야 할 때?
03. 레이아웃에 따라 느껴지는 슬라이드의 균형감이 다르다?
04. 삼등분 법칙을 활용하자!
05. 슬라이드에서 여백이 중요한 이유?
06.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에서 여백을 만드는 방법?
07. 텍스트 요소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08. 기본적으로 피하면 좋을 서체들?
09. 같은 이미지라도 배치 방법에 따라 슬라이드의 인상이 달라진다?
10.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히어로 이미지 판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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