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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첫 주식 기필코 성공하라>

02. 단기 과열 종목의 단일가 매매 어떻게 할까?

by BOOKCAST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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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가 앞으로 주식 매매의 기준이 될 것이다.
단일가 매매에 들어간다는 것은 해당 종목이 시장에서 주도한 종목이라는 의미이다.또한 시장에서 주도한 종목이라는 것은 수급(거래량)이 들어와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단기 과열 종목에 관심을 두고 추적 관찰해야 한다.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30분 단위 단일가 매매에 있어서 투자자의 주문을 즉시 체결시키지 않고,일정 시간 주문을 모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균형 가격으로 일시에 체결시킨다. 현재 시가와 종가 등을 결정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아래는 키움증권 기준으로 단기 과열 종목을 조건으로 검색한 예시이다.

 


HTS(home trading system)를 통해 조건 검색식 저장이 가능하며,저장된 후에는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코드 번호[0150]을 통해서도 가능하다).조건식에 특이 종목을 클릭하고 오른쪽에 단기 과열을 클릭 후 추가를 누르면 된다. 이 외에HTS와MTS종합 뉴스에서 단기 과열을 검색하면 어떤 종목이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기 과열 종목을 매매할 때는 다음 내용을 참고하자.
첫째, 종목의 주가가 시장에서 왜 주목을 받았는지를 알아본다. 둘째, 향후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종목인지 확인한다. 셋째, 거래량이 큰 폭으로 이루어진 날의 거래량과 거래 대금을 확인한다. 넷째, 차트를 길게 보면서 매집이 탄탄한지 확인한다. 다섯째, 기업의 실적을 확인한다.
 
단기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주가의 흐름은 시장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단일가에 들어서면 1거래일일 경우에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다(통계적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하락의 이유를 단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바라고 들어온 단기 매매자들의 물량이 나옴으로써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기 과열 종목의 매매는 어떻게 할까?

첫째, 1거래일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 시초가부터 상승한다면 관망한다(상승할 경우 5~10%상승). 그리고 2거래일에 시초가 대비 5% 이상 하락한다면 비중의 30%를 1차 매수한다(1거래일에 주가가 3% 미만으로 상승할 경우에 적용한다. 그러나 1거래일에 5% 이상 상승하고 다음 날 5% 이상 하락한다면 우선 관망한다). 재료와 거래 대금을 확인하고 관련 종목 주가를 확인한 후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둘째, 1거래일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 전날 종가 대비 2% 이상 하락하면 비중의 30%를 1차 매수한다. 그리고 1차 매수가에서 5% 이상 하락하면 비중의 30%를 2차 매수한다. 2차 매수가에서 5% 이상 하락하면 비중의 40%를 3차 매수한다.
 
 
그렇다면 매도 타점은 어떻게 잡을까?
수익의 3% 이상부터 분할로 대응하면 좋다. 종목에 대한 악재가 없거나 추세가 깨지지 않으면 홀딩이 원칙이다. 주식에서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30~50%의 수익이 난다면 수익을 실현하자. 그리고 나머지 물량은 추세를 보며 대응한다. 손절 라인은 매수하기 전 목표가부터 손절가까지를 정해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만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가 앞으로 주식 매매의 기준이 될 것이다. 해당 종목에 악재가 있는지, 어떤 뉴스가 있는지를 확인해 기준선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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