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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3

10. 공유사회를 예언한, 트래비스 캘러닉(우버 창업자)은 어떤 책을 읽을까?(마지막) 우리의 전반적인 목표는 우버를 타는 비용을 차를 소유하는 비용 밑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_트레비스 캘러닉 2019년 5월 10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는 또 한 명의 조만장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이다. 그는 공유 차량 플랫폼 기업 우버가 IPO를 단행하며 자신이 보유한 8.6퍼센트의 지분으로 단숨에 그해 최고의 돈방석에 앉았다. 2021년 3월 11일, 동일한 장소에서 상장한 쿠팡이 10.2퍼센트의 지분을 보유한 김범석에게 약 10조 이상의 돈방석을 안겨준 것과 비슷한 수준의 잭팟이었다. 유니콘 기업의 IPO는 투자금을 댔던 대기업들에게 감독기관의 눈치를 안 보고 합법적으로 돈 잔치를 벌일 수 있는 도박장이다. 우버에 77억 달러를 투자했던 손정의의.. 2022. 10. 13.
04. 연결된 일자리에서 일을 찾아라. 미래에 직원이 한 명도 없는 회사를 상상해보라. 당신은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나도 동의한다. 기업을 인간이 고안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간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며, 하기를 원하는 과업 또한 항상 존재할 것이다. 게다가 이 과업들은 규칙적이지 않으며, 이질적으로 연계되기도 한다. 그런데도 대부분 회사의 목표는 종업원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직원이 없는 회사를 보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에서 많은 사람이 일하겠지만, 그들 중에 공식적인 회사 직원은 한 명도 없을 수 있다. 이 패턴은 이미 분명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미 소유의 세계가 아닌 연결의 세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이를 ‘공유 경제(Sharing Economy).. 2022. 10. 9.
01. 스마트시티는 유행일까, 신문명의 시작일까? 세계가 스마트시티에 열광하는 이유 세계는 왜 스마트시티에 열광할까? 스마트시티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살고,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도시에 살 거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집도 부족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비용도 많이 들게 된다. 땅이 부족한 만큼 밀도가 높아지며, 도시의 불경제는 증가한다. 집값은 비싸지고, 교통 체증이 발생하며, 공해도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도시문제에는 현재 활용되는 재택근무제도, 자율주행차, 공유경제 등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세계 각국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 즈음하여 정보통신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다. 20세기 말 정보통신 고속도로망이 설치됐고, 막대한 비용의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한 요구가 빗발쳤다. 스마..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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