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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팁4

09. 내 일상을 에세이로 만들려면?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에세이 쓰는 방법 우리가 쓰는 일상의 글을 ‘에세이’라고 한다. 에세이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1.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2. 주제를 논하는 산문 양식이라고 나와 있다. 즉, 어떤 글이든 관통하는 것이 에세이가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일기가 나만 보는 글이라면, 에세이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이라는 것이다. 먼저, 주제를 잡고 글을 써 내려가기 전에 자신의 글 쓰는 스타일을 한번 생각해 보자. 생각나는 대로 글을 써 내려가는지, 아니면 구조와 대략의 내용을 잡고 쓰는지 말이다. 글 쓰는 방식에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구조를 잡고 쓰면 글을 좀 더 수월하게 쓸 수 있고,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쓰기에는 도움.. 2022. 6. 1.
08. 내 인생 영화나 드라마가 글감이 된다면? 21일 완성 글쓰기 전략 - 14일 차: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하여 글쓰기 방송 작가로 일을 할 때였다. 난 예능 구성 작가였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챙겨 봐야 했는데, 단순히 재미로 볼 수 없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구성을 보고, 출연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자막을 체크하면서 분석했다. 재미있는 것도 일이 되면 더 이상 재미를 느낄 수 없게 된다. TV를 보면 피곤했다. 나도 모르게 뇌가 자꾸 일과 관련된 시선으로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방송 작가를 그만두었다. 내가 TV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만둔 후 나는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은 보지 않았다. 하지만 난 드라마와 영화는 꾸준히 챙겨 보았다.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야.. 2022. 5. 31.
05. 가독성 좋은 문장 쓰는 법 4가지 문장이 달라지는 글쓰기 평소 자신이 쓰는 문장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문장을 쓰고 싶을 때, 가독성이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번 확인해 보자. 첫 번째, 한 문장의 길이를 너무 길게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앞서 나도 문장을 그럴듯하게 써 보려 명사와 동사 사이에 꾸미는 말들을 많이 썼다. 그랬더니 문장이 길어지면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비문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다. 문장이 길어지다 보면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등 문장 호응이 어색해지거나, 오류가 나오기 쉽다. 글을 읽었을 때 이해가 잘되지 않는 경우는 글 자체가 어렵거나 문장이 길다는 뜻이다. 한 문장의 길이가 길다는 생각이 든다면 문장을 잘라서 나눠 보기를 추천한다. ‘~하고, ~했는데,.. 2022. 5. 26.
00.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 연재 예고 머리가 새하얘지는 당신을 위한 21일 글쓰기 훈련법 빈 종이를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삶도 새로이 채워진다! 근사한 문장이나 마음을 울리는 글을 발견했을 때,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경험을 했을 때 우리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나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누군가의 마음에 콕 박히는 문장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호기롭게 펜대를 잡았는데 첫 문장부터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데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다. 1장에서는 글을 쓰기에 앞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글쓰기를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는 법, 글쓰기의 중요성을 말한다. 2장에서는 글쓰기..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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