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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센스2

08.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사람이 승리자! : 직장에서 해야 할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 아니라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두 명의 팀장이 있다. 김 팀장은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절박함이 가득하며 그만큼 열정도 대단하다. 박 팀장은 여유롭다. 종종거리거나 아등바등하다가 목에 핏대 세우는 법이 없다. 그런데 이상하다. 윗사람한테 깨지는 건 여유로운 박 팀장이 아니라 절박한 김 팀장이니 말이다. 알고 보니 보고의 기술, 즉 ‘말 센스’에서 차이가 있었다. [김 팀장 이야기] 김 팀장은 윗사람에게 보고할 때 자신의 논리를 철저히 준비한다. 임원과의 충돌? 마다하지 않는다. “잘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덜 반영된 것 같은데…”라는 말을 듣게 되면 “제가 맡은 팀의 구성원을 통해 현장을 조사하고 나서 결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라며 반박하기 .. 2022. 4. 22.
05. ‘긍정’이 직장인의 능력인 이유? :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라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직장이라는 곳, 쉽지 않다. 아니,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다. 출근 때 회사 건물만 보여도 ‘어질어질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조용한 사무실에서 옆자리의 팀장이 숨 쉬는 것만 들어도 고통이라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싫다’만 외치고 사는 게 과연 옳은 걸까. 평생 함께 살 가족에게 솔직해진답시고 “주름살이 점점 늘어가네”라고 말해서 얻을 것이 없으니 “해가 갈수록 우아해 보여”라고 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은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 내 ‘말 센스’의 핵심은 긍정이다. 부조리함을 모른 척하고 수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회사와 조직원들이 고민하여 결정한 방향성과 지침이라면, 개인적인 의견이 다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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