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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5

07. 가장 먼저 나를 바꿔라! (마지막 회)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오늘의 나는 내가 선택했던 것들의 소산이다. - 석가모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켈리 최 회장님이 주최하는 모닝콜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48일째다. 실패한 날도 있었고, 성공한 날도 있었다. 하지만, 6시에 일어나지 못한 날에도 나는 내 자신을 자책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기분에 따라 그날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혼자 조용히 진행하는 것보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하는 것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따금씩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여전히 모닝콜 프로젝트를 하고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어때?”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실패한 날이 있더라도, 사람들은 시작 그 자체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 2022. 11. 20.
09.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한다면? 긍정성 질문 심리상담가 말에 의하면 직원들에게 질문할 때 ‘요즘 무엇이 문제니? 무엇이 어렵니?’라는 부정성 질문보다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 있나? 요즘 잘되는 일이 뭔가?’라는 긍정성 질문이 더 좋다고 한다. 스스로 말 꺼내기가 더 쉽다고. 상담가들이나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은 ‘답하지 말고 질문하라’다. 그런데 이분들을 만나면 좀 피곤하다. 뭘 물어보면 항상 역으로 질문한다. 두드려야 열린다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물론 거절을 받을 때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외로 소위 성공하고 성숙한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은 관대하고 여유가 많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요청하지 않아서’이다. 두.. 2022. 11. 11.
01. 시작과 끝은 동일하다. 흩어져 있는 지식을 조합하라. 상식을 뒤엎는 새로운 증거를 찾아라. 통념을 깨고 본질에 접근하라. 시작과 끝은 동일하다 음악은 시작과 끝이 동일하다고 한다. ‘아하!’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하게 굴곡진 여행을 떠났다가 결국은 집으로 돌아온다는. 하나하나의 작품이 각각의 인생과 동일해 보인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하나하나의 예술작품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의 인생은 ‘베토벤의 영웅’과 같기도 하고 어떤 사람의 인생은 ‘쇼팽의 왈츠’와 같기도, 또 어떤 사람은……. 걸작이든 대중가요든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끝엔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 목표 나누기 단순한 희망만으로는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할 수 없다. 실험에 의하면 희망을 목표로 정하고 그 목표를 다시 중간의 작은 목표로 나누어 정의하고 이를.. 2022. 11. 3.
05. 마지막 수업 - 지금부터 네 인생이 완전히 바뀔 거야! (마지막 회) 처음 배운 거라서, 혹은 낯선 사람이라서, 처음 드는 생각이라서…. 모든 것은 처음이라서 생소한 거예요.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보는 수학 기호도 계속 보면 익숙해집니다. 처음 보는 사람도 자주 보고 친해지면 편안해집니다. 단지 처음이라 모든 것이 두려운 거예요. 어린아이든, 청소년이든, 어른이든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이럴 때에는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용기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도전을 하기 전부터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전은 엄청난 것이 아니라 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 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실패든 성공이든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로 이러한 자세를 스스로 칭찬해 주세요.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들은 우리가.. 2022. 10. 17.
03. 실행으로 포착한 새로운 미래 초등학교 시절, 저는 세계여행을 하겠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한 번쯤 미국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이런 생각을 했던 당시만 해도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흔치 않았고, 간혹 나가는 경우에도 절차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전이었죠. 그래서인지 외국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였어요. 우리 반에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아이가 전학을 왔습니다. 그 아이는 부모를 따라 잠시 한국에서 지내면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된 것이었죠. 한국말이 조금 서툴렀지만 그래도 의사소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 아이와 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는데, 제가 그 아이의 집에 종종 놀러 가곤 해서 우리는 금세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집에 놀..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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