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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반응2

08. 히스타민 분비를 증가시키는 자극 피하기 물리적 자극 피하기 히스타민 증후군 환자는 날씨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이때 관련된 물질이 브래디키닌(Bradykinin)이라는 단백질입니다. 브래디키닌은 세포 속으로 칼슘을 유입시켜 히스타민 분비를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지를 수축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므로 일교차가 심하거나 비가 오는, 기압이 낮은 날씨가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부종이 생기고, 부종은 주위 조직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고, 마른기침이 이전보다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닌 물리적 자극에 의한 염증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고 실내외 기온 차이를 5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심하게 추운 날이나 습도가 높은.. 2022. 2. 17.
04. 히스타민 증후군의 원인: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 알레르기성 히스타민 증후군 알레르기 질환은 주로 히스타민의 분비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질환과 히스타민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입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은 특이 항원에 대해 특이 항체(IgE)를 지녔다는 것입니다. 항원에 노출되면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가 이를 감지해 Th2 세포에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Th2는 직접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는 동시에 B 세포(plasma cell)를 자극해 특이 항체(IgE)를 형성합니다. 형성된 특이 항체는 비만세포(mast cell)나 호중구(Basophil), 호산구(Eosinophil)와 결합하고 있다가 기억한 특이 항원이 침입하면 특이 항체와 결합하여 히스타..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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