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어표현익히기1 05. 영어는 지금도 진화 중 제가 싱가포르 작가 캐서린 림의 소설 『A Leap of Love(사랑의 도약)』를 산 곳은 ‘Bugis Junction(부기스 정션)’의 기노쿠니야 서점에서였어요. 일본의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가 싱가포르에 있다는 게 그때는 무척 신기했습니다. 싱가포르 소설가의 작품을 선 뜻 구입했던 이유는 이 책의 표지에 같은 작품의 영화관인〈윤년(The Leap Year)〉의 주연배우들 사진이 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행 비행기 안에서, 그리고 현지 TV에서 이 영화의 광고를 자주 봤기 때문에 궁금했습니다. 윤년에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였는데 호기심이 발동해 구입한 책을 들고 호텔방으로 들어와 읽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쓰인 이 소설은 어쩐지 다른 서구권 작가들의 작 품과는 달리 사용하는 표현이 색달랐어요. 틀.. 2022.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