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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투자2

09. 탐욕에 사고 공포에 판다. 공포는 인류가 원시생활에서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본능이다. 이 본능적 감정은 인류의 유전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현재도 우리는 여전히 적응해가는 중이다. 우리는 아주 다른 환경으로부터 진화해왔고, 조상의 진화 환경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좌우한다. 현재 인류의 활동은 과거 우리가 한 종(種)으로서 진화해온 대다수 행위에 속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투자는 유전자의 역사적 설정으로 종종 방해받기도 한다. 그래서 시장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집단적 광기 현상이 나타나고, 또 짧게 몇 년 뒤에는 집단적 공황 현상도 나타난다. 투자자는 공포와 탐욕을 똑바로 마주하고, 그것을 본능의 하나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다음 냉정함을 찾아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미스터 마켓을 이용해.. 2022. 3. 22.
05. 가용자금을 준비한 버핏의 놀라운 반전? ‘안전마진’은 가치투자에서 널리 인정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안전마진은 곧 기업의 가치라 할 수 있다. 가격의 상대 가치가 낮을수록 안전마진은 높아진다. 또 안전마진은 기업의 질(質)을 가리키기도 하므로, 기업의 펀더멘털 예측에 대한 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안전마진도 높아진다. 만약 적당한 가격으로 펀더멘털이 양호한 주식을 가질 수 있다면, 안전마진이 그 주식을 장기적으로 계속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중대한 손실을 보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손실에 대한 확률과 폭을 제어할 수 있다면 의외의 상황은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나타나고, 수익률도 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 평가와 기업의 질 중에서 어느 것이 안전마진의 진짜 핵심일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정확하게 틀리는 것보다 대..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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