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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3

05. 새 일자리 에스컬레이터를 타라 아주 단순한 경제적 사실을 살펴보자. 지갑에 100달러가 있으면 100달러는 항상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사용된다. 1996년에는 100달러에서 10달러가 영화를 보는 데 사용되었다. 이제 그 돈은 스마트 폰의 월 사용료로 사용된다. 사용처가 바뀌고, 그렇게 바뀐 사용처를 중심으로 일자리도 바뀌지만, 항상 돈은 소비되고 저축되고 투자된다. 미래를 보장받고 싶다면, 친구들이 시간과 돈을 지출하는 대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제적 변화는 월스트리트를 강타하기 전에 항상 거리에서 먼저 일어난다. 사람들의 지출 패턴과 자금이 어디에 투자되는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해주므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 그곳에 항상 내일의 기회가 있다. 인간의 노동은 마치 에스컬레이터와 같다. 등장하는 모든 .. 2022. 10. 10.
01.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의 즐거움 때문 ‘나는 왜 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애쓰던 때가 있었다. 야근과 밤샘이 이어지던 시절, 어느 날 밤이었다. 문득 내 삶의 모든 시간을 회사에 바치고 있다는 사실에 회의가 몰려왔다. 예전의 선배들은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다. 젊음을 불태워 조직을 위해 희생하면 연봉 인상과 승진으로 보답받았다. 그들은 직장인으로서 최고의 자리인 임원 승진을 목표로 했다. 목표에 몰입하느라 일의 의미 따위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런 상사, 선배들이 많았다. 내 생각은 달랐다. 고생의 대가로 승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보상받는 거라는 선배의 말이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연봉이 오른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봄날의 따듯한 햇.. 2022. 7. 19.
00. <나를 위해 출근합니다> 연재 예고 왜 이 회사에 다니는가? 출근하는 나에게 묻고 싶어질 때! 직장생활을 버티게 하는 힘!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계속 일하겠다는 저자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동료였다. 조직생활이 늘 즐겁고 보람찬 것만은 아니지만 동료가 있기에 버틸 만하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버틴다는 건 그저 자리를 지킨다는 의미가 아니다. 밀려나지 않기 위해, 버티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면서 생기는 요령이 어느새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이다. 동료가 있기에 어려운 일도 해내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일어선다. 동료와 함께하기에 느끼는 안도감은 조직에 속해 있다는 안전함보다 더 큰 힘이 된다. 동료는 같은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 상사, 동기, 부하직원 모두를 의미한다. 고수는 함께 성장한다! 회사에는 고수가 있다. 직관이 뛰어나 문..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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