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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꿀팁2

08. 일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린다. 자기 분야에서 일 잘하는 사람은 점점 할 일이 많아진다. 최고의 스포츠 선수일수록 연습할 것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하소연을 입에 달고 산다. 적당히 하는 사람에게는 연습할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 참 신기한 일이다. 일을 깊이 체험해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영역이 있다. 보고서로 몇 주간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해 보지 않으면 선배의 보고서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었는지 알아보지 못한다. 처음 기획안을 작성하는 초보는 완성하는 데에만 온 신경을 쓴다. 빠진 내용이 없는지, 오타는 없는지 기본 사항을 챙기기에 정신이 없다. 몇 번 기획안을 쓰고 지적을 받으며 실력을 키워야 슬슬 글의 논리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논리 정연한 보고서는 읽는 사람을 설득하는 힘이 강하다. 보고서를 보는 눈을 떠야 논리 .. 2022. 7. 27.
08.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사람이 승리자! : 직장에서 해야 할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 아니라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두 명의 팀장이 있다. 김 팀장은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절박함이 가득하며 그만큼 열정도 대단하다. 박 팀장은 여유롭다. 종종거리거나 아등바등하다가 목에 핏대 세우는 법이 없다. 그런데 이상하다. 윗사람한테 깨지는 건 여유로운 박 팀장이 아니라 절박한 김 팀장이니 말이다. 알고 보니 보고의 기술, 즉 ‘말 센스’에서 차이가 있었다. [김 팀장 이야기] 김 팀장은 윗사람에게 보고할 때 자신의 논리를 철저히 준비한다. 임원과의 충돌? 마다하지 않는다. “잘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덜 반영된 것 같은데…”라는 말을 듣게 되면 “제가 맡은 팀의 구성원을 통해 현장을 조사하고 나서 결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라며 반박하기 ..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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