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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공인중개사2

08. 초보 공인중개사가 막막할 때 해야 할 일?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매물장이라도 노려보라 많은 사람들이 할 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가장 빈번하게 듣는 이야기다. 손님은 없고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혹시나 손님이 오지 않을까 해서 무작정 기다리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 나도 대부분의 시간을 정신없이 보내는 편이지만 급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져 내리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미리 잡혀있는 예약들이 줄줄이 취소되기도 한다(최근에 코로나 이슈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고 예약이 줄줄이 취소된 적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할 때 나는 매물장이라도 노려보라고 한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부동산이 있다. 맹지로 모양이 예쁘지 않아 이게 과연 팔릴까, 하는 땅이 있기도 하고 손님들이 광고를 보고는 이걸.. 2022. 9. 26.
00.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연재 예고 20대, 자격증 달랑 한 장으로 공인중개사가 되기까지 중개업의 모든 것 용감무쌍하게 뛰어든 부동산 중개업의 민낯과 치열한 중개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흔히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면 금세 억대 연봉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중개사무소 폐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억대 연봉은커녕 어렵게 번 중개 보수보다 사무실 월세와 광고비가 더 많아 적자를 면치 못하는 중개사도 수두룩하다. 그럼에도 매해 많은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큰돈을 벌 것이라는 달콤한 꿈을 안고 중개 실무에 뛰어든다. 이 책은 자격증 한 장만 가지고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개업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7년 차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이다. 개업 후 저자의 부푼 기대와 달리 자격증 책에서..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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