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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00.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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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격증 달랑 한 장으로 공인중개사가 되기까지 중개업의 모든 것

 

용감무쌍하게 뛰어든 부동산 중개업의 민낯과
치열한 중개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흔히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들면 금세 억대 연봉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중개사무소 폐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억대 연봉은커녕 어렵게 번 중개 보수보다 사무실 월세와 광고비가 더 많아 적자를 면치 못하는 중개사도 수두룩하다. 그럼에도 매해 많은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큰돈을 벌 것이라는 달콤한 꿈을 안고 중개 실무에 뛰어든다.

이 책은 자격증 한 장만 가지고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개업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7년 차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이다. 개업 후 저자의 부푼 기대와 달리 자격증 책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실무의 문제가 수없이 발생했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고서야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마주한 초보 중개사들에게 실무전략을 전하고자 한다.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맞닥뜨릴 다양한 상황과 적절한 대처법은 물론 멘탈 관리 비결도 안내한다. 1장에서는 부동산 중개업계의 현실과 공인중개사의 장단점에 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중개업에 뛰어들기 전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전한다. 3장에는 개업 후 막막한 중개사들을 위한 실무 매뉴얼을 담았다. 사무실 위치 선정부터 매물 확보, 안내 팁까지 초보 중개사에게 요긴한 내용을 공유한다. 4장은 치열한 중개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려준다. 적합한 광고 방법, 공동 중개 팁, 중개 사고 방지 및 대응법 등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공인중개사의 멘탈 관리법을 소개한다. 많은 사람,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는 직업인 만큼 흔들리지 않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예비, 초보 중개사들이 실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냉정한 중개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길 바란다.

 


 

저자 l 김미경

7년 차 공인중개사로 울산에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택, 토지, 상가, 분양권 등 중개대상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을 중개하고 있다. 젊은 나이의 객기로 다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부동산 사무실을 오픈했으나 단 하루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사무실 개업을 준비하면서 현장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하루를 담은 중개일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적어 내려갔다.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했으며, 홀로 울던 하루하루의 이야기였다. 혼자만의 일기장에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내 일기를 보고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구나”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야 하는 초보들의 분투기였다. 이 책은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시절의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담았다. 방향조차 모르고 힘들어할 때 누군가 내게 말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말들을 전하려 한다. 이 책이 부동산 중개업에 뛰어든 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초보에게 실무 현장을 버티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연재 목차]

01. 1년에 계약 두 건만 성사해도 억대 연봉이라고?
02. 공인중개사가 말하는 부동산 중개업의 장점?
03.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합격은 시작일 뿐이다.
04. 경력 없이 공인중개사 사무실 개업해도 될까요?
05. 젊은 나이에 부동산을 해도 괜찮을까?
06. 부동산 사무실은 대체 어디다가 차려야 하나요?
07. 부동산 매물은 어떻게 확보해야 할까?
08. 초보 공인중개사가 막막할 때 해야 할 일?
09. 부동산 사무실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이것?
10. 공인중개사가 집중해야 할 손님, 피해야 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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