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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2

04. 자유자재로 감정 표현하기 인류의 역사는 모두 감정의 역사다. 그 감정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고 극단적인 일을 하게 만든다. 감정 때문에 혼인하고 이혼한다. 그래서 독일의 수학자이자 경제학자인 헬마 나르는 “화술이란 객관적인 정보라는 마스크를 쓰고 감정에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언어의 마술사로 성공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감정적인 논증 즉 자유자재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떤 내용과 형식의 이야기가 청중의 감정에 특히 효과가 있는가? 유머 재치 능력 갖추기 최고 잘 먹히는 스피치는 유머 재치 능력을 갖춰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스피치 시 유머 전달 능력은 많은 훈련을 통해 얻어진다. 평상시 모임에서 갑자기 유머를 발휘하려고 하면 어색하기 마련이다. 오히려 생뚱맞을 수 있다. 그러므로 유머 능력을 키우기 위.. 2022. 2. 8.
06. ‘당신’ 아닌 ‘우리’를 더 많이 쓴다.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과 대화 나누길 꺼리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사이가 가까워지고 사이가 가까워지면 관계 사이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걸 피할 수 없는데 이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당신이 재미있는 화젯거리를 얼마나 준비했는지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진정한’ 대화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일상에는 실제로 대화라고 할 수 없는 대화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저희에게 후원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얼마를 생각하시는데요?” “천만 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뭔가요?” “귀사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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