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ns5

05. SNS 감성을 올려봐! 팝업스토어 활용 마케팅 전략 ‘경험 자체의 경험’은 경험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방식이다. 표현도 어색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트렌드를 타고 경험에서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방식 중 하나다. 대표적인 게 체험형 매장, 팝업스토어와 같은 형태다. 이는 많은 사례로 알아볼 수 있는 만큼, 많이 시도하고 있고 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의 체험형 매장과 달리, 팝업스토어는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을 위해 다시 정의하고자 한다. 원래 팝업스토어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계절별로 공간을 정해 다른 식료품을 파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마트 한켠에 위치에 잠깐씩 특정 식품을 판매하는 걸 본 적이 있으리라 .. 2022. 11. 17.
04. SNS에 가짜 행복을 연출하지 마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짜 ‘나’를 보여줄 때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완벽해 보이려 애쓰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하지만 이러한 강박관념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많은 광고들에서는 어떤 식으로 몸매를 가꾸고, 어떤 제품을 사용하며, 어떤 경험을 용감하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쉴 새 없이 이야기한다. 이는 오래전부터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과 뛰어난 제품, 그리고 남다른 생활 방식은 누구나 부러워하고 꿈꾸지만 모두에게 허락되지는 않는다. 이제는 스스로를 광고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세상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과 최고의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그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을 .. 2022. 10. 20.
02. 라이커빌리티가 이 시대에 중요한 이유? 자본이나 관심이 최고의 것들에게 쏟아지던 시절은 이제 저물어간다. 패션계는 비정상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모델이 아닌, 보통 사람처럼 보이는 이들을 모델로 세우는 일이 많아졌다.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딴 선수뿐만 아니라, 출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아간다. 소수의 스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양한 매력으로 각종 SNS 매체를 통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은 대량의 자본이 투입된 대작뿐 아니라 자본이 거의 투입되지 않은 보통의 인생을 보여주는 영상들도 즐겨본다. 바야흐로 세계적 트렌드다. 사람들은 편집된 영상이나 SNS를 통해서 더 광범위한 소통을 한다.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그것을 통해서 관계를 만들어가고, 가지고 있는 가치를 퍼뜨리거나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 2022. 7. 21.
06.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관찰하는 일! (마지막 회) 질투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다. 결국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먼저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가진 것, 그리고 지금 나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노트에 차근차근 적어 보자. 그러면 현재의 결핍이 어떤 감정을 만들어 냈고, 내가 왜 다른 이들의 SNS를 보면서 한없이 불편했는지 원인이 보일지도 모른다. 데미안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에서 바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무언가를 보고 미워하는 거지. 우리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건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내 불편함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런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내 안에 어떤 지점이 지금 나를 괴롭게 하는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럼에.. 2022. 5. 18.
03. ‘나’의 욕망을 꺼내 놓기 SNS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오롯이 ‘나의 기준’에 따라 선택한 것들을 ‘나의 시선’으로 필터링하여 ‘나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욕망을 표출하는 곳, 나에게 SNS란 그런 곳이다. 현실 속 평범한 엄마가 SNS 세상에서 노래를 하고 글을 쓴다. 나를 평가하는 시선이 많은 곳이었다면 과연 내가 그렇게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었을까? 꼴불견이라는 눈초리를 이겨 낼 수 있었을까? 감히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쌍방향인 듯 보이지만 일방향이기도 한 SNS, 시선이 보이지 않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나는 마음껏 놀고 있다. 누가 얼토당토않다고,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비웃어도 괜찮다. 그 욕망은 그들의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니까. 내가 소망.. 2022.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