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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3

04. 잘못된 필기법 대학교 수업 시간에도 교수님의 수업 내용을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기 위해 강의를 통으로 녹음했다가 나중에 다시 정리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99% 실시간으로 기록해 ‘인간 타자기’라고 불릴 만한 학생도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학습 방법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이러한 필기 방식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첫째, 노트북으로 입력하든 손으로 적든 강의하는 선생님의 발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모든 내용을 받아 적으면서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는 뜻이다. 결국 선생님의 머릿속이나 교과서에 있던 지식을 그저 자신의 노트로 옮겨 적었을 뿐 머리에 저장되지는 않는다. 둘째, 수업 내용을 전부 노트에 받아 .. 2022. 10. 15.
01. 잠자기 30분 전의 중요성 잠자기 30분 전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아침 습관을 바꾸거나 생활의 변화를 원한다면 핵심은 ‘잠자기 전의 시간’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잠자기 30분 전은 하루 일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잘 준비를 하는 시간이 아니다. 다음 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잠자기 30분이 되기 전에는 무슨 일을 하든 자유다. 술을 마셔도 좋고 인터넷 서핑을 즐겨도 상관없다. 가족이 모여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는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다만 30분이라는 시간은 칼같이 지켜야 한다. 공부를 하든 기획서를 쓰든 상관없지만 30분.. 2022. 8. 28.
00. <잠자기 전 30분의 기적> 연재 예고 인생을 바꾸는 잠자리 공부법 공부의 승패는 잠자기 전에 달려 있다. “요즘 들어 기억력이 영 예전만 못한 것 같네. 방금 본 것도 돌아서면 통 기억이 나질 않으니 낭패야, 낭패.” 가물가물하는 기억력 때문에 속상하거나 애를 먹고 있지는 않은가? 특히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중에는 예전 같지 않은 기억력을 탓하며 짜증을 내거나 자신감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심지어 20~30대 한창나이인데도 기억력이 중고등학교 시절만 못하다며 한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기억력은 나이와 큰 상관이 없다. 내가 바로 산 증인이다. 53세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지금까지 91개나 되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러니 나이를 먹으면 기억력이 감퇴..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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