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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기6

09.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한다면? 긍정성 질문 심리상담가 말에 의하면 직원들에게 질문할 때 ‘요즘 무엇이 문제니? 무엇이 어렵니?’라는 부정성 질문보다 ‘요즘 무엇에 가장 관심 있나? 요즘 잘되는 일이 뭔가?’라는 긍정성 질문이 더 좋다고 한다. 스스로 말 꺼내기가 더 쉽다고. 상담가들이나 코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은 ‘답하지 말고 질문하라’다. 그런데 이분들을 만나면 좀 피곤하다. 뭘 물어보면 항상 역으로 질문한다. 두드려야 열린다 적극적으로 요청하면 물론 거절을 받을 때도 있겠지만 의외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음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외로 소위 성공하고 성숙한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은 관대하고 여유가 많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요청하지 않아서’이다. 두.. 2022. 11. 11.
05. 풍요 마인드에 집중하기 ‘인생’이란 주어진 삶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대하며 느긋하게 일을 사랑할 때 더 나은 풍요를 창출한다. 분주하고 집중이 어려운 생활과 스트레스를 받아 저하된 마음가짐에서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반대로 기분이 고양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이며 여유로우면 반짝반짝 빛나는 영감들이 떠오른다. 이때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쳐 잊지 않게 적어도 보자.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오직 한 가지만 조언한다면 무엇을 말해주겠는가? 나는 ‘여유 있는 집중’을 꼽을 것이다. 느긋하고 여유가 있어야 탁월한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여유 속에서 신중을 기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에 기름이 가득 차 있어야 주변도 살피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것과도 같다. 빅터 프랭클의 저서 는 자기계발 분.. 2022. 8. 27.
05. 누구에게나 새벽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마지막 회) 새벽 기상을 하기로 마음먹은 후 하루도 빠짐없이 벌떡벌떡 일어났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새벽 기상이 몸에 무르익었다고 생각할 무렵, 고비가 찾아왔다. 온몸이 무기력해지고, 머릿속에서는 ‘불멍(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만큼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캠핑장에서 거침없이 타오르는 장작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너무 활활 태우기만 했구나. 새벽에 일어나서 책 쓰랴, 회사에서는 12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뉴스 만들랴, 집에 와서는 아이들 숙제 챙기랴, 앞뒤 없이 불태우기만 했더니 장작이 거덜 난 줄도 몰랐던 것이다. 더 이상 태울 장작도 남아있지 않으니 꺼져가는 불꽃을 하염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 후로 흔히 말하는 ‘열정 비수기’, 슬럼프가 .. 2022. 7. 12.
10. 지금 이 순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회) 지금 이 순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지나간 어제를 후회하다보면 오늘이라는 귀중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흘러갈 것입니다. 어제로 인해 오늘이 낭비되지 않게 해주세요. 지금 눈앞에 있는 일에 전념할 때 함께하는 그 사람의 말을 깊이 경청할 때 현재를 최대한 누리고 느끼게 됩니다. 더 애쓰고, 더 마음을 내어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022. 5. 3.
10. 더 고차원적인 목표에 도달하라! (마지막 회) 삶이 당신에게 싸움을 거는 이유는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강하기 때문이다. 삶도 잘 안다. 당신에게 고통을 주면 당신이 당신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될 것임을.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모든 일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 말을 적용해, 삶에서 겪는 모든 일도 당신의 틀을 잡아 주어 가장 우수하고 가장 강한 당신으로 발전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부정적인 경험조차도 고통의 시간이라기보다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살다가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때 슬퍼하거나 울적해 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런 일을 겪은 후에는 스스로에게 치유의 시간도 주어야 한다.- 뭔가 일이 잘못될 때마다 불쌍한 .. 2022. 3. 10.
03.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이들에게 최근에 한 수강생에게 받은 짧은 이메일에 영감을 받아서 작성한 공개 서신을 하나 보여주고 싶다. 마크와 엔젤에게, 저는 40대 초반인데 지금 곤란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직업상 간호사로 일하면서 매일 말 그대로 제 시간의 90퍼센트를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쓰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저 자신을 완전히 무시했고 지금은 그것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제가 바로 응답하지 않은 사이렌이 울리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자주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데, 특히 쉬는 날에는 더 심하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힘든 시기에는 어떻게 의욕을 북돋워야 하나요? 어떤 식견이라도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에 잠긴 학생이 아래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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