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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3

09. 스테로이드, 항염제 사용으로 히스타민 작용 억제하기 항히스타민제 : 히스타민 수용체 차단 작용 히스타민 증후군의 약물치료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작용하지 못하도록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스타민 수용체는 현재까지 4가지 종류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H1 수용체와 H2 수용체가 임상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H2 수용체는 주로 위장에서 위산 분비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위염, 위궤양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메티딘(Cimetidine), 파모티딘(Famotidine) 등이 대표적인 H2 수용체 차단제입니다. 하지만 가려움증, 어지럼증, 불면, 비염,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H1 수용체 차단제입니다. H1 수용체 차단제는 1세대와 .. 2022. 2. 18.
04. 히스타민 증후군의 원인: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 알레르기성 히스타민 증후군 알레르기 질환은 주로 히스타민의 분비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질환과 히스타민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이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입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은 특이 항원에 대해 특이 항체(IgE)를 지녔다는 것입니다. 항원에 노출되면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가 이를 감지해 Th2 세포에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Th2는 직접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는 동시에 B 세포(plasma cell)를 자극해 특이 항체(IgE)를 형성합니다. 형성된 특이 항체는 비만세포(mast cell)나 호중구(Basophil), 호산구(Eosinophil)와 결합하고 있다가 기억한 특이 항원이 침입하면 특이 항체와 결합하여 히스타.. 2022. 2. 13.
02. 히스타민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몸 속 어디에서 작용할까? 히스타민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히스타민(Histamine)은 우리가 섭취하는 히스티딘(Histidine)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에서 탈카르복실효소(histidine decarboxylase)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히스타민은 몇 가지 세포에 과립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가 자극으로 세포막이 깨지면 분비됩니다. 히스타민을 분비하는 세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첫째가 알레르기 반응에 주로 관여하는 비만세포(Mast cell)입니다. 비만세포는 혈액 내로 나오지 않고 주로 점막 조직 속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코, 구강 점막, 눈, 기관지 상피에 있다가 항원이 들어오면 항원을 기억하는 알레르기 항체(IgE)가 항원을 인식하여 결합하고 항원과 결합한 알레르기 항체는 비만세포 수용체와 결합하여 비만세..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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