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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형6

00. <시간제한 다이어트> 연재 예고 건강한 체중에 이르는 가장 단순한 전략! 인간은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간다. 건강한 체중에 이르는 가장 단순하지만 강한 전략 ‘먹는 시간을 제한하라!’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한 원칙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천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그동안 다이어트의 핵심은 ‘얼마나 먹느냐’ 혹은 ‘무엇을 먹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생체 시계의 하루 리듬만 알면 ‘언제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살아있는 생물은 누구나 몸속 시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주기’를 감지하는 것이며, 이것을 ‘하루 리듬’이라고 부른다. 모든 생물은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따른 ‘하루 리듬’에 따라 살아간다. 생.. 2022. 5. 18.
08. 딱 한 입만 먹을게 보글보글- 매콤하고 짭조름한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진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그녀는 부엌을 힐끔거리며 응시하는 중이다. 냄비가 식탁에 안착하는 소리가 들리자 눈치를 살피며 살금살금 다가간다. 조금 전 동생이 라면을 끓이려다 ‘누나도 먹을래?’라고 물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나 한 입만 줘!” “아까 안 먹는다며!! 그리고 한 젓가락 먹는다고 하고 결국 다 먹을 거잖아!!” 동생의 인상이 찌푸려진다. 어느새 젓가락을 가져와 라면을 흡입하고 있는 그녀를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다시 냄비를 꺼낸다. 이번에는 라면 2개를 끓일 것이다. 누나는 저것으로 만족하지 않을 게 뻔하다. 이런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거다. 하지만 습관적이라면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하지만 동물 뇌의 목표는 생존이다. 심장을 뛰게 하고 숨.. 2022. 4. 19.
07. 난 물만 마셔도 살쪄 탁탁탁- 탁탁탁- 그녀의 눈은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지만,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마우스 옆에는 각종 캐러멜과 젤리가 한 주먹 놓여있어 입과 키보드를 왔다 갔다 하느라 손이 더 바쁘다. 그 와중에 그녀의 눈은 모니터를 떠나지 않는다. 어느새 캐러멜과 젤리가 바닥을 보이고 키보드 소리만 요란하다. 2시간 후 점심시간, 팀장님의 식사하자는 말이 들리자마자 벌떡 일어나 옆자리의 입사 동기를 재촉한다. “나 아침 안 먹고 와서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어! 얼른 가자!” 그녀의 고민은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다. 그녀가 말하길, 하루에 2시간씩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량도 조절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을 잠깐 살펴본 우리는 문제를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 그녀의 문제는 .. 2022. 4. 18.
06. 당 떨어지네, 달달한 거 없나? 그녀의 직업은 연구원이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생물을 배양하고 관찰하는 것이 주 업무다. 최근에는 논문 준비까지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밥을 먹어도 시간이 지나면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배는 고프지 않은데 유독 달달한 게 생각나고 먹어야지만 집중력이 생기곤 했다. 그러다 보니 그녀의 주변에는 언제나 달달한 군것질거리가 넘쳐났다. 그녀는 뇌를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논문 준비까지 겹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에너지가 필요한 타임일 거다. 120g의 포도당이 필요하다. 포도당은 단맛을 내는 영양소다. 뇌는 하루에 120g의 포도당이 있어야 한다. 약 500㎈에 해당하는 양으로 몸은 이 혈당이 적정한 농도로 유지되는가에 예민하게 반.. 2022. 4. 17.
01. 숨 쉬는 매 순간 아름다워지고 살빠지는 마인드 여우는 타고난다? 이 책에서 ‘여우’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자기관리에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다. 여우는 단순히 다이어트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을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과정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특정 기간 동안 특별한 방법으로 시작해 목표치에 도달하면 ‘끝’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숨 쉬며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날씬하며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진정한 모태 여우다. 모태 여우는 태어날 때부터 우월 그 자체 유전자를 겸비하고 태어난 사람이다.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를 포함해 직속 마더, 파더까지 이쁘고 멋진 유전자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의미다. 그러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처럼 별짓을 다 해도 화보가 되는 .. 2022. 4. 12.
00.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연재 예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다이어트도 잘한다! 단백질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원 푸드 다이어트부터 다이어트 식품, 식욕억제제, 핫요가, 필라테스, 심지어 지방분해 주사까지 살을 빼는 방법은 다양한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유행 따라 열심히 다이어트 했지만 반복되는 실패로 자신감과 자존감은 계속 떨어진다.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은 유행 따라 바뀌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매 순간 아름다워지는 자존감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한다.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여성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자연스럽게 체중감량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는데 7년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자존감 다이어트’라고 이름 지었다. 이를 토..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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