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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6

07. 가장 먼저 나를 바꿔라! (마지막 회)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오늘의 나는 내가 선택했던 것들의 소산이다. - 석가모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켈리 최 회장님이 주최하는 모닝콜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48일째다. 실패한 날도 있었고, 성공한 날도 있었다. 하지만, 6시에 일어나지 못한 날에도 나는 내 자신을 자책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기분에 따라 그날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혼자 조용히 진행하는 것보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SNS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하는 것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따금씩 사람들이 궁금해하며 “여전히 모닝콜 프로젝트를 하고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어때?”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실패한 날이 있더라도, 사람들은 시작 그 자체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 2022. 11. 20.
03. 아침 30분 습관은 왜 중요할까? 아침마다 어떤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나는지 오늘 아침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자. 설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 ‘아, 짜증나. 또 시시한 하루가 시작되었군’ 하고 투덜거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이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증거다.) 어쨌든 찌무룩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온종일 기분이 찝찝하다. 우거지상을 하고 짜증을 내며 하루를 시작하면 뇌도 일할 맛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매일 아침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멋진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환호성을 외치고 싶을 정도로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물론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난 이후의 변화다. 야행성 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아침마다 잠과의 전쟁을 벌였다. 천근만근의 몸을 이끌고 가까스로 이불.. 2022. 8. 30.
03. 온라인 N잡러가 된 경력단절 엄마 - 전자책, 모임으로 부수입 창출한 신지선 씨 - 서울 아파트 가격이 5년 만에 2배로 뛰었다. 2017년 3억 원대였던 가격이 2022년 6억 원대를 기록했다.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가 1억 원씩 뛴다는 말은 우스갯소리가 아니었다. 영혼까지 대출을 끌어모아 아파트를 사는 ‘영끌 매수’, 자산 가격의 폭등으로 하루아침에 거지가 됐다는 뜻의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다. 집을 살 만한 목돈이 없는 젊은 세대들은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고, 주식 계좌 숫자가 인구 숫자보다 많은 6000만 좌를 기록했다. 초등학생 딸을 키우는 40대 주부 신지선 씨는 정신이 번뜩 들었다. 그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였다.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이 널뛰면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 2022. 7. 9.
05. 쉼 리셋 :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서였을까 늘 몸은 쉽게 백기를 들었다. 수능 시험 치기 전날 심하게 체하는 바람에 시험 당일 컨디션이 엉망이었고, 농협 시험 치는 날도 몸살감기를 심하게 했다. 결혼한 후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 합격하고 다음 해 2차를 준비할 때는 얼굴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시험을 제대로 치를 수 없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지만 내 삶에서 무언가 새롭게 도전하려 할 때면 크고 작게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인생에 가장 큰 시련이 닥쳤을 때도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했다.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려 할 때 처음으로 마음먹은 일은 개명이었다. ‘희정’이라는 이름의 기운이 약해서 몸이 아픈 거라고 했다. 이름에 ‘금’자를 넣어 ‘금서’로 불리면 다 좋아질 거라는 철학관의 작명에 따.. 2022. 5. 31.
03. 습관 리셋 : 미모가 좀 되는 여자 마음을 리셋했다지만 갈대 같은 마음은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렸다.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가지려면 이참에 침대를 바꿔야 할까? 텔레비전 광고를 보며 싱긋 웃어 보이는 여유도 생겼지만, 뭔가 더 확실한 것들이 필요했다. 이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필요했다.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할 시간이었다. 책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 꿈을 이룬 사람들의 비법을 찾기 시작했고 당연하지만, 몰랐던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성공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 바로 24시간 사용법이었다. 하루를 잘 보내면 7번이 모여 일주일이 되고 그 일주일이 4번 모이면 한 달이 되고 그 한 달을 12번 모으면 1년이 된다. 시간은.. 2022. 5. 28.
03. 6시를 두 번 만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조카딸에게 애인이 생겼다. 그래서 어떤 남자인지 궁금해 물었다. “책은 좀 보는 거 같니?”, “아닌 것 같아 이모부!”, “약속시간은 잘 지켜 나오니?”, “응. 처음엔 그러더니 요즘은….” 말끝을 흐린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물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애냐?”, “아닐 걸….” 내겐 딸 같은 조카아이라 단박에 아버지 투로 말했다. “갖다 버려!” 제네럴 모터스 CEO 대니얼 애커슨은 4시 30분에 일어난다.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회장도 4시 30분에 일어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도 4시 30분이 기상시간이다. 티모시 팀 쿡 애플 CEO 역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난다.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는 5시 30분에 일어난다. 토리버치 사장 토리 버치와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5시..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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