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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원인3

10. 어지럼증 대처법-환경과 상황에 맞게 (마지막 회)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 대처법 어지럼증이 갑자기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면 첫째, 조용한 환경에서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어지럼증은 누우면 조금 덜해지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의 경우는 누워 있을 때나 누워서 몸을 움직이면 더 심해지니 일어나 앉거나 서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이 재발해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긴 것으로 판단되면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야 합니다. 둘째, 약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처음 생긴 어지럼증이 아니고 원인질환을 알고 있다면 당장 심한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비상약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전정억제제나 진정제 남용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복용 가능 횟수를 주치.. 2022. 3. 7.
08. 어지럼증과 스트레스-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기 “아, 스트레스 받아!”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 아파.” “스트레스 풀어야 하는데….” 스트레스는 너나 할 것 없이 우리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어지러운 것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자가진단을 하기도 하고, 종종 의사들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흔하디 흔한 말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거의 모든 질환 역시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어느 질환이 안 그렇겠습니까? 몸과 마음은 무 자르듯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결국 정신적 스트레스는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리기 마련이지요. 어지럼증 환자들에게 스트레스는 수면장애를 유발해 증상을 악화시킵니.. 2022. 3. 7.
00.<어지럼증 완치설명서> 연재 예고 뇌신경 박사 박지현의 어지럼증 이야기 어지럼증에 대해 잘 정리된 한 권의 책 어지럼증은 질환이 아니라 증상이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 ‘어지럽다’라는 단어만큼 다양한 증상을 내포하는 말이 또 있을까? 가벼운 현기증도 ‘어지럽다’이고, 바닥에 쓰러질 만큼 몸을 가눌 수 없는 것도 ‘어지럽다’이다. 붕 뜬 느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어찔한 느낌,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핑 도는 느낌 등 아주 다양한 느낌들이 ‘어지럽다’라는 한마디로 표현된다. 또한 어지럼증만큼 과소평가되는 것도 드물 것이다. ‘예민해서 그렇다’ ‘기가 허해서 그렇다’ ‘스트레스 때문이다’ 등 생각 없이 툭툭 던지는 사람들의 말에 어지럼증 환..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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