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업노하우4

05. 내 인생에 열정을 일으킨 영업 편지 내 나이가 어때서 영업소를 방문하며 일을 한 지 이제 4주 차가 되었다. 안개 낀 도로를 감으로 달리듯, 보이지 않는 먼 곳을 희망으로 포장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소를 방문했다. 3주 차에 달콤한 열매의 맛도 보았고 이제는 종종 캐시백, 할부 문의 전화를 해주시는 연인도 있다. 전단만 전해드리고 돌아오던 처음과는 달리 연인들이 영업을 나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며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도 생긴다. 내 연인들은 새 차의 주인이 될 또 다른 연인들을 만나기 위해 전단에 스탬프도 찍고 독특한 명함도 제작하시고 DM 발송도 하신다. 이제는 연인과의 대화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네 번째 방문한 영업소 연인이 “장거리 달리기에서 초반에 힘을 많이 빼면 안 되는 것 알죠? 조바심 가지고 너.. 2022. 3. 21.
04. 삶에 목표 의식을 세워준 영업 편지 간절한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동반자 잔잔한 풀벌레 울음소리가 퍼지고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꽃잎이 하나둘 떨어지는, 스산하고 센치한 11월이다. 열 달 전, 처음 영업소 연인을 찾아 일하며 보이지 않는 앞날을 설계하려 수없이 집을 짓고 부수곤 했다. 이제는 머릿속 설계가 끝나고 공사를 시작할 때가 된 것 같다. “왜 일을 하세요? 어떤 목표가 있으세요?” 최근에 영업소 방문을 하면 이런 질문을 하는 연인이 종종 있다. 나는 여러 번 수정 끝에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도달 지점을 정한다. 처음에 일할 때는 뭐가 뭔지 몰랐지만 열심히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목표를 정하고 나니 한발 한발 목표지점에 다가서는 즐거움에 신나서 일하게 됐다. 간절한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내한다고 하지.. 2022. 3. 20.
03. 연봉 1억 5천을 돌파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용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는 주저 없는 용기가 필요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몇 년간 일을 잘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카드사마다 할부 진행을 서류로 받지 않고 모바일로 변경한다고 했다. 모바일 진행이란, 기존에 서류로 확인하던 내용을 휴대폰에서 URL 주소로 접속 후 내용을 확인하게 하고, 입력하여 체크하고 본인 인증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몇 시간 교육을 받고 습득한 후 딜러나 고객에게 설명해야 했다. 나보다 젊은 에이전트도 복잡하고 머리 아프다며 예전 방식인 서류로 진행할 정도였다. 순간 내 앞에 큰 벽이 생겨 길을 가로막은 느낌이 들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번의 난관이 찾아온다. 어차피 넘어야 할 것이라면 내가 먼저 하자.’ 이런 생각으로 밤늦게까지 모바일.. 2022. 3. 18.
00. <1등의 영업 편지> 연재 예고 연봉 1억 5천을 가져다준 영업 편지! 업은 인내와 기다림이다. 농부는 봄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추수한다. 그러나 씨만 뿌리고 나 몰라라 하면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없다. 여름 내내 거름도 주고 잡풀도 뽑아주며 정성으로 가꾸어야 한다. 우리 영업도 농사와 마찬가지다. 긴 시간 성실하게 열심히 공들여 고객이 나라는 사람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1년 반을 지켜보니 참 성실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랜 기간 거래했던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실장님께 일을 맡기기로 했어요.” 이렇게 말씀하신 분도 있고, 3년간 지켜보다가 일을 주신다면서 이런 말씀을 하신 분도 있다. “저희가 차 한 대 판매할 때까지 몇 년을 공을 들인 분도 있고,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고객님인데 일을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어서 못.. 2022.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