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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소통5

02. 관계 정리의 적, 죄책감 버리기 우리는 인공적인 관계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이 통하는 관계를 원한다. 자주 연락하고 만난다고 해서 친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알면서 지냈다고 전부 좋은 관계는 아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의 친구가 진짜 친구는 아니다. 그렇다고 인맥이 많을수록 좋은 것도 아니다. 사람과의 좋지 않은 인연 때문에 정신적, 금전적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인간관계에는 친구 관계, 연인 관계, 가족 관계, 상사와 부하 직원처럼 다양한 관계가 있다. 우리는 인연이라는 이유로 여러 사람과 같이 연결되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는 두 종류로 나뉜다. 상호 간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관계가 있고 곁에 있을수록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관계가 있다. 서로 도움이 되는 관.. 2022. 10. 14.
01. 인사 안 하는 새내기한테 충고 한마디 한 제가 ‘꼰대’인가요? ‘경력 5년 차 직장인입니다. 일주일 전에 신입이 한 명 들어왔는데 출퇴근 때 인사를 안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씩이나 그러기에 다른 사람들한테도 물어봤더니 다들 인사를 받은 적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신입을 조용히 불러서 인사하고 지내자고 충고했더니 ‘인사는 누구나 먼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저보고 꼰대라고 해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새내기한테 인사하라고 한마디 하면 꼰대인가요?’ 이 질문은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을 발췌해서 방송했던 내용이다. 질문자가 이 질문을 게재했을 당시 여러 사람이 퍼 나르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질문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렸는데, 대체로 ‘꼰대 아니다’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그 반대, 즉 ‘꼰대 가 맞다’라는 의견도 꽤 있었.. 2022. 9. 7.
00. <직장검법 50수> 연재 예고 직장 고민과 스트레스를 단칼에 날리는 찐 고수의 필살기! 커리어 컨설턴트 김용전이 설파하는 윤석열 검법, 문재인 검법을 아는가? 천만 직장인의 탄성을 자아낸 내공이 폭발한다! 대한민국 직장인 중 고민과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은 없다. 주변에 진지하게 상담할 어른은 많지 않고, 친구들에게 털어놓아도 나와 도긴개긴인 내공이라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 온갖 콘텐츠들은 ‘견디면 이긴다’ 식의 들으나 마나 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용기를 가져라.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식의 위로만을 반복한다. 이 책은 ‘진짜 어른의 해결책’이 필요한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쓰였다. 12년간 라디오에서 .. 2022. 9. 6.
05. ‘긍정’이 직장인의 능력인 이유? :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라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직장이라는 곳, 쉽지 않다. 아니,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다. 출근 때 회사 건물만 보여도 ‘어질어질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조용한 사무실에서 옆자리의 팀장이 숨 쉬는 것만 들어도 고통이라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싫다’만 외치고 사는 게 과연 옳은 걸까. 평생 함께 살 가족에게 솔직해진답시고 “주름살이 점점 늘어가네”라고 말해서 얻을 것이 없으니 “해가 갈수록 우아해 보여”라고 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은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 내 ‘말 센스’의 핵심은 긍정이다. 부조리함을 모른 척하고 수용하라는 것이 아니다. 회사와 조직원들이 고민하여 결정한 방향성과 지침이라면, 개인적인 의견이 다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 2022. 4. 19.
03. 팀플이 독고다이를 이긴다! : 정보 과잉의 시대에 혼자 뛰어보겠다고?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한 회사에 들어간다. 신입사원 꼬리표를 떼면서 연차가 쌓인다. 나름 뭘 좀 아는 것 같고 그 와중에 ‘나도 이제 경력자’라는 생각이 든다. 업무장악력도 커지고, 나의 경험과 지식에서 나온 정보에 대한 믿음이 강화된다. 이때다. 타인의 말과 행동, 심지어 경험과 지혜까지 무시하는 태도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시기.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후배나 동료의 말은 물론 상사의 지시도 가볍게 느껴진다면, 그래서 상대방이 말하는 중간에 함부로 끊거나, ‘너는 말해라, 나는 안 듣는다’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면, 경계하자. 순간적으로 큰 실수를 범할 수 있음을.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이라는 미국의 화학자가 있다. 1954..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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