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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3

02. 1,000만 원으로 시작하나 1억으로 시작하나, 결국 고지에서 만난다. 부자들을 자주 접한다는 것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를 얻는 것이다. 예전에만 해도 ‘부자는 부자’고 ‘나는 나’였다. 부자는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자들은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무엇을 얻어야 할까? 부자들에게는 돈을 버는 노하우 자체를 배운다기보다는 그들의 부자 마인드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한 유명한 전업투자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저도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어보고 싶은데요, 얼마로 시작해야 100억을 벌 수 있는 거예요? 얼마로 시작하셨어요?” 내 질문에 전업투자자는 이렇게 답했다. “얼마로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에요. 1,00.. 2022. 6. 22.
05.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투자지능’ (마지막 회)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마따나 자식은 부모에게 큰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말투나 행동, 습관과 성격, 경제적 성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부모의 그것을 닮을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투자는 이와 다소 궤를 달리한다 투자로 큰 자산을 일군 부모라면 자식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온전히 전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투자를 통해 수익은커녕 손실만 기록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본인과 같은 투자 방식을 추천하지 못할 게 분명하다. 진호 씨의 경우 적어도 지금까지의 투자 행보를 평가하면 후자에 가까운 부정적 실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때문에 진호 씨는 자식들이 자신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김진호 딸이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을 .. 2022. 6. 21.
03. 내가 하는 것은 투자인가 투기인가? 안영빈·박혜선 부부는 두 자녀를 둔 30대 부부로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4인 가정의 표상이다. 결혼과 함께 2억 원대 빌라를 매입한 부부는 집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로 충당해야 했다. 직장을 다니는 남편과 파트타임으로 가계에 힘을 보태는 아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 아이를 가진 부부는 대한민국 4인 가족의 평균을 대변해 준다. 더 나은 삶을 꿈꿨던 부부는 각자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 최근 소위 핫하다는 투자 종목에 한 번씩 도전장을 던진 경험을 갖고 있다. 부동의 시가총액 1위 S 전자의 주식 매수부터 공매도를 막기 위한 미국판 개미 운동으로 불린 게임스탑의 해외 주식투자, 내 생에 마지막 로또라고 부르짖은 암호화폐 구입 등 국내외 주식거래소와 코인중개소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투자를 지난 수년 동안 ..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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