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를 둘러보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부자들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을 알리는 일을 꾸준히 하는 켈리 최 회장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불과 2~3년 전 모습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더 멋져지고, 말의 전달력도 더욱 힘이 세졌다. 무엇을 표현하는지 알겠으나 좀 또렷하지 않은 발음이 조금은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최근 켈리 최 회장의 저서 『웰씽킹』은 ‘켈리가 했다면 당신도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라고 쓴 친필과 사인과,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눈부신 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사랑하는 나의 동반자 제롬 카스탕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로 시작된다.
작가의 프롤로그 마지막 말은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너무 내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가! 책의 서문을 읽었을 뿐인데 모두 다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책을 더 읽기도 전에 한참이나 가슴이 뛰었다.
나는 백번 이상 읽고 가슴에 새기기로 했다. 그래 이젠 내 차례여야만 한다. 나는 간절히 바라고는 있는가? 부자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차례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렇게 질문하다 보니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가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자신이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어떤 부자가 될지를 결정하고 부자들의 삶을 동경하고 부자로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한다. 자신이 현재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꾸준히 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간다.
얼마 전 세계 부자들의 공통점을 적어놓은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위험을 감수하고 기회포착 능력이 뛰어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포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이다.’라고 표현했다. 나폴레온 힐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생각하고 실행하라.”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인생을 바꿔주는 삶을 전해주는 말이다. 세계적으로 부자가 많은 유태인의 부자 이야기를 다룬 혼다 켄의 저서 『돈과 인생의 비밀』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제자에게 먼저 이렇게 하라고 말했다.
“첫째, 기필코 행복한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라.
둘째, 자신의 인생을 100% 책임져라.
셋째, 부자가 되고 나면 다른 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쳐주고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도우라.”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기회조차 오지 않는 것 같다. 어느 날 만난 N 씨와 대화하다가 가슴 답답함이 몰려왔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하길래 그럼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하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많아서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나는 이대로 살란다!” 늘 이렇게 대화가 끝이 난다. 바람은 있는데 도대체 마음을 먹지 않는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면 “너는 좋겠다”라고 말한다. ‘부럽긴 한데 나는 못 하겠다’는 뜻이다. 더는 할 말이 없어 나는 입을 닫게 된다.
나이를 말하면 최근 83세에 <뜨거운 씽어즈>에 출연한 탤런트 나문희가 “자신을 믿고 도전하라”라고 했던 말이 무색하지 않은가? 언제나 핑계를 대면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늘 도전이라는 단어가 다른 사람들에게나 해당하는 일처럼 여긴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부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선언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었던 사람들이다.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100% 책임진다. 자신이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반드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켈리 최 회장은 1,000명의 부자를 스승으로 삼았다. 부자가 되겠다고 맘을 먹으면 방법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자신의 부를 이루기 위해 결심하고 결단한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일 또한 오로지 자신밖에 할 수 없다.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인생을 책임지려면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하지 않아야 할 일들을 구분해야 한다. 언제나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해 부자의 길로 가야만 한다. 자신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적고 자기 말에 늘 힘을 실어 부자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함께 일하는 K 씨는 자신과 늘 다짐한다. 심지어 누군가에게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직장인들이 일하는 것만큼도 아닌 시간을 투자하면서 큰돈을 벌고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지금 해야 할 일은 부자가 되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몸에 익히고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임에도,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부자가 된 것처럼 들떠 있기만 하다. 성공을 위해 지금 작은 결심들, 예를 들면 담배를 끊고, 좋아하는 옷을 사는 일, 게임을 즐기는 일들을 끊으려고 결단해놓고도 지키지 못한다. 이렇게 계속 시간이 흐르면 결국 자신을 책임질 수 없게 된다. 헛된 시간을 보내고 마는 것이다.
김태광의 저서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미 성공의 비밀은 끌어당김, 즉 간절함에 있다. 그 간절함으로 우주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끌어오는 것이다.”
자기 삶을 100% 책임을 진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부자가 된 사람들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미 자신을 믿는 순간 부자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자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상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켈리 최 회장처럼 부자 스승에게 물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가게 된다. 자신이 부자가 되는 삶을 단 하나도 의심하지 않고 가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통해 자기 삶의 임무를 완수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자신이 부자가 된 후에는 다른 이들에게 지혜를 가르쳐주고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도우라. 세상의 많은 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알려주는 책을 쓴다. 그리고 강연이나 SNS를 통해서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삶을 오픈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부자들의 삶인지를 이야기한다. 자신이 결심한 일을 이룬 사람들 대부분이 성공한 부자들이다. 자신은 어떻게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결심하고 한 일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 시작하면서 누군가는 더 큰 돈을 벌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성공을 돕는 명언이나 조언을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자신의 부를 함께 나누고 싶은 이들을 찾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부자도 있다. 부자의 삶을 누리며 나눔을 통해 타인에게 행복한 마음을 전해주기도 한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부자가 되어서도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자신보다 더 많이 성공한 부자들이 탄생하도록 열심히 돕는다.

나 역시도 그들의 삶을 보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반드시 부자가 된다고 말하고, 상상하고, 멋지게 베푸는 삶을 그린다.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해주는 이들의 조언을 귀담아듣는다. 오랫동안 묻혀 있는 삶에서 누적된 부자들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부자가 되는 길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금 환경을 핑계 대다 보면 부자가 되는 길은 멀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올 부자가 되는 삶의 기회가 달아나지 않도록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서두르자. 지금까지 부자가 된 사람 중에는 자수성가형 부자가 훨씬 더 많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부자가 될 기회는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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