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영/<읽으면 돈 버는 MONEY 인문학>

03. 백만장자 마인드

by BOOKCAST 2022. 8. 25.
반응형

 


 

백만장자에게만 있는 특별한 성공 비결, 최고 경지에 이른 진짜 엘리트의 성공 뒤에는 최고가 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마인드’가 존재한다. 즉, 이기는 마인드는 위대한 성과를 내고 새로운 것을 창출한다.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기에 그토록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분명한 사실 하나 그들은 자수성가하였고,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느 백만장자는 부(富)의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돈을 섬기지 마라. 돈을 다스려야 한다. 돈이 너를 다스리게 해서는 안 된다.”

폴 게티(J. Paul Getty, 1892~1976)는 미국에서 최초로 1조 원의 재산을 모아서 미국 최초 ‘억만장자’로 불린다. 폴 게티의 아버지는 부유한 변호사였다. 그러나 자녀가 자립하여 돈을 벌기를 바랐다. 그래서 사업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현장 노동자와 똑같이 생활하게 했다. 게티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재산에 의존하지 않고, 16세 때부터 석유 채굴 현장에서 잡역부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노동자들과 똑같이 하루 12시간 일하는 대가로 일당 3달러를 받았다. 결국 부자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게티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물었다.

게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하는 대로 따라하라. 즉, 백만장자 마인드의 사고 방식과 습관을 따라 하면 부자가 된다.”

게티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주식과 부동산에도 투자했다. 미술품 수집에도 열중했으며, 거대한 게티 미술관을 세웠다.

 




- 웃을 수 있는 여유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기원전 460~371)는 과학 분야에서 가장 근대적인 철학자이다. 그는 항상 큰 소리로 웃었고, 별명은 ‘웃는 철학자(laughing philosopher)’였다. 원자설을 완성한 데모크리토스는 물질을 계속 쪼개다 보면 더 이상 쪼개고 나눌 수 없는 아토모스(atomos), 즉 원자(atom)만 남는다고하였다. 아톰(atom)은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다.

17세기 네덜란드 역사화가 헨드리크 테르브뤼헨(Hendrick Terbrugghen, 1587~1629)은 ‘데모크리토스’의 자화상을 그렸다. 그림 속 모습처럼 철학자 데모크리토스는 여유와 해박한 지식을 갖춘 철학자였다.

27살의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Rembrandt van Rijn, 1606~1669)도 웃는 철학자 데모크리토스에게 심취하였다. 그는 데모크리토스처럼 군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젊은 날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다. 온화한 색감과 밝은 표정, 자신감에 차 있는 표정을 통해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렘브란트는 빛과 그림자의 화가로 불린다.

렘브란트의 작품 <웃는 자화상>은 백만장자 기업가인 폴 게티의 유언대로 게티 미술관이 한화로 약 500억 원에 매입하여 소장하였고, 그 외에도 많은 유명 작품들이 수집되어 있다. 폴 게티는 예술 창작자들의 마인드가 담긴 작품들을 다음 세대에게 유산으로 남겨주고자 했다.

우리도 폴 게티처럼 창의적인 부자가 되려면 삶의 중심에서 스스로 자립하겠다는 백만장자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다음 자신이 선택한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부단히 최선을 다할 때 부의 기회도 찾아올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