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절대 부자는 존재할 수 없다.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기업인들을 보면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기업인은 적었다. 그들은 첫째, 자신들의 일을 사랑했고, 둘째 나아가 번 돈으로 다시 더 나은 것을 이루기 위해 미래를 준비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꾸준히 창의적으로 일하면 돈은 저절로 쌓이기 마련이다. 빤한 말같지만 이를 평소에 실천하려면 그만큼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우리 주변에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다.
그래도 시대적 변화에 따라 혁신적 태도를 갖고 주어진 일에 매진하면 분명 부를 확장할 것이다.

경영학 과목 ‘경영사례연구’는 성공한 경영이론과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기업가정신을 다룬다. 이 과목을 연구하고 가르치다 보니 세계의 많은 부자 기업가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냈다. 바로 ‘기업가정신’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역량을 갖고 변화에 맞서 혁신적인 자세로 경영을 이끌었다.
‘기업가정신’은 피터 드러커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프랑스어 동사 ‘entreprendre’에서 유래해 ‘시도하다, 모험하다’ 등의 뜻을 지녔다고 했다. 즉,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피터 드러커의 스승인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사용한 ‘창조적 파괴(혁신)’ 역시 기업가정신과 맥을 같이 하는 용어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혁신뿐이기 때문이다.
부를 키우는 두 가지 힘은 열정과 혁신에 닿아 있다. 부를 키우는 힘에 대해 배웠으니 앞으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기업가정신을 갖추고 혁신적인 자세로 비즈니스를 대해야 한다. 그래야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보다 나은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사업도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
‘기업가정신’과 ‘창조적 파괴’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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