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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마흔이 되기 전에>

03. 오늘 밤엔 내 침대에서 잘 수 있어!

by BOOKCAST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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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힘들 때마다 다음의 문장을 속으로 세 번 외친다.
‘오늘 밤엔 내 침대에서 잘 수 있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은 일시적인 것임을 상기시키는 의식이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큰 위로와 힘을 얻는다.

당신 또한 살면서 무수한 고통을 만날 것이다. 고통을 물리치려면 그 고통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가 아는 소위 ‘성공자들’ 중에는 고통에 이름을 붙여 친구처럼 다정하게 부르는 사람도 있다.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이 책의 지은이 팀 페리스처럼 ‘고통을 사랑하라’는 주문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도 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주문을 갖고 있는 건실로 효과가 크다. 고통, 두려움, 공포가 가장 좋아하는 건 ‘준비 운동’ 없이 덤벼드는 사람이다. 고통을 만났을 때가 아니라, 언제든 고통을 만날 것을 대비해 평소에 계속 몸을 풀어 놓으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타인의 말과 성공 사례에 밑줄 치는 것은 중요한 학습이다. 이와 함께 서른 살에는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당신이 직접 만든 문장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거창할 필요는 전혀 없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고 당신의 피를 뜨겁게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오늘 밤엔 내 침대에서 잘 수 있어!’
이 문장 하나가 팀 페리스의 인터뷰 대상이 되는 영광을, 그리하여 당신에게 이렇게 작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내게 선물했다.

 


 

크리스 사카(Chris Sacca)


구글에서 일했고 트위터, 우버, 인스타그램, 킥스타터 등을 발굴한 글로벌 투자자이자 슈퍼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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