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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00.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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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이 없을 때 읽으면 용기가 되는 이야기

 

“언젠가 희망 없이 털썩 주저앉아 있을 때 내 이야기를 떠올리며 의지와 희망으로 툭툭 털고 일어난다면 이 책은 그 역할을 다한 것이다.”

작가 하주현은 우연히 호텔 로비 피아니스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리츠칼튼 호텔 서울, 미국 플로리다, 펜타곤 시티, 호주 시드니와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 뉴욕 다니엘, 르 버나딘, 라틀리에 드 조엘 로부숑에서 근무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작가는 의사소통 문제로 곤란하거나 억울한 상황을 겪기도 하고, 때로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가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라는 생각으로 꿋꿋하게 일어나며 ‘아무나’가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서 삶을 살아간다.

『아무나가 아니라 ‘내’가 되고 싶어』는 취업난에 막막하고 갈 길이 안 보이는 취업 준비생들 및 이제 막 사회를 경험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친근한 언니, 누나로서 다가가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또한 작가 하주현은 중년의 나이에 베이커리 사업 실패를 겪지만 여전히 더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의지를 다진다. 작가의 모습을 통해 중년의 독자들에게도 열정의 불씨를 지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나 같은 사람도 했는데, 너네도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작가 하주현은 독자들에게 다정한 용기를 건넨다. 희망 없이 털썩 주저앉아 있는 독자들도 하주현의 이야기를 따라 가며 어느새 의지와 희망으로 툭툭 털고 일어나게 될 것이다.

 


 

저자 하주현

코넬 대학교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포시즌스 호텔 뉴욕, 리츠칼튼 호텔 서울, 미국 플로리다, 펜타곤 시티, 호주 시드니와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 뉴욕 다니엘, 르 버나딘, 라틀리에 드 조엘 로부숑에서 근무하였다. 2013년 한국으로 돌아와 프랑스 식료품 브랜드 포숑의 한국 디렉터를 역임하였고 2015년 신세계 그룹으로 옮겨 신세계 푸드 외식 팀 영업 팀장과 레스케이프 호텔 식음 팀장을 거쳤다.

 


 

[연재 목차]

01. 희망 없이 털썩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02. 피아노 한번 쳐 보지 그래요?
03. 미국에서 근무해 보고 싶지 않아요?
04.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다.
05. 한국이 어디야? 왜 영어를 못해?
06. 서투른 영어가 컴플레인을 불러오다.
07. 당신이 있어 호텔을 다시 찾을 것입니다.
08. 줄리아가 또 사고를 쳤구나...
09. 질 거라는 걸 알면서도 링 위에 오른다는 것
10. 줄리아가 없는 호텔은 가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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