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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험서/<어쩌다 직업상담사>

00. <어쩌다 직업상담사>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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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준비부터 현장 실무까지 503일의 기록

 

직업상담사의직업상담사에 의한직업상담사를 위한 현실밀착 시크릿북!
현직 직업상담사가 전하는 자격증 시험과 현장 실무 노하우!
 
평생직장의 의미가 사라져 전 국민 자격증 시대가 되었다. 지금은 안정적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살아남을, 취업에 유용한 자격증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업상담사로 일하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직업상담사란 어떤 직업인지, 그리고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게다가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공부법부터, 내담자와 진정한 교감을 통해 책임의식을 가진 프로 직업상담사로 거듭날 수 있는 비결까지 여러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한다.
 

매년 5,000종이 신설되는 자격증 과잉 시대!
어떤 자격증이 나에게또 미래에 유망한 직업일까?
 
국가공인자격증은 기술, 전문자격, 민간자격으로 나뉜다.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의 수만 해도 44,896건에 이르고, 2019년부터는 매년 5,000건 이상의 민간자격증이 신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많은 수의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이나 자격증의 전문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과도한 자격증 집중 현상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바른 정보보다는 ‘어떤 자격증이 빨리 딸 수 있다더라’, ‘어떤 자격증이 유망하다더라’ 등의 확인되지 않는 정보에 휘둘릴 우려가 있다. 정작 자신의 적성과 공인된 자격증을 외면한 채, 결국 유행에 따라 자격증을 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는 불안정한 취업시장 속에서 제2의 평생 직업을 찾다가 직업상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이 일을 시작했다. 저자 역시 직업상담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자신이 느꼈던 의문점들에 답을 해나가듯 직업상담사로서 겪은 일들과 모든 궁금증을 이 책에서 풀어나간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직업상담사만이 전할 수 있는, 어느 곳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업무 관련 팁, 즉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나 내담자와 상담할 때 유용한 노하우 등을 전한다.
 

세대의 문제를 넘어 시대의 모순을 마주하는 직업상담의 현장!
직업상담사 오픈채팅방을 강타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비화!
 
1장에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저자의 생생한 자격증 합격기를 이야기한다. 또한 직업상담사는 어떠한 직업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물론 저자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 응시하는 과정, 합격하기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2장에서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취직 사이, 그 혼란스러운 시기에 미리 준비해둔다면 실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무교육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3장에서는 저자가 겪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고 난 뒤 취업을 향한 여정을 그렸다. 이 장에서는 단순히 취업을 잘하는 법, 빨리 취업하는 법 등의 노하우보다는 직업상담사를 뽑는 회사마다 다른 방식이 있음을 알리기도 하고, 면접에서 자주 하는 질문들에 어떤 답변이 도움이 되는지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4장에서는 그러한 과정을 거쳐 드디어 입직한 뒤에 경험하는 직업상담사의 실무를 이야기한다. 이는 실무자가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알려줄 수 없는 현장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로써 직업상담사의 실무와 업무 노하우를 생생하게 접할 것이다.

5장에서는 최근 화제로 떠오른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하여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정부주도사업인 이 제도가 갖는 근본적인 한계, 그럼에도 취업준비생 참여자에게 유용한 한국형 실업부조로서의 면모 등을 가감 없이 말하며, 여러 예를 들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6장에서는 직업상담을 통해 만난 MZ세대, 특히 90년대생들이 취업을 앞두고 갖는 고민과 좌절, 희망을 말한다. 좌절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현실에 갇힌 그들과 공감하는 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는 세대와 나이를 막론하고 함께 고민해야 비로소 성과를 넘어 마음을 전하는 직업상담사로 거듭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7장에서는 그럼에도, 그렇기에 직업상담사를 직업으로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직업관을 전하고자 한다. 단순히 자격증과 취업에만 골몰하는 직업상담사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떠한 사명감과 의무감을 가져야 하는지, 이 책의 저자는 직업상담사로서 독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묻고 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데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볼까?’ 혹은 ‘취업이 잘된다는데 직업상담사를 해볼까?’라고만 생각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준비에 앞서 반드시 이 책을 읽길 권한다. 직업상담사란 어떤 직업이며 직업상담사로서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먼저 깨닫고 난 뒤, 그래도 다짐이 들 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저자는 당부한다.

직업상담사란 단순히 자격증을 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기보다는,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업과 관계된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직업상담사는 그 어떤 직업보다도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참여자는 물론 직업상담사 자신도 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1인 1자격증을 요구하는 지금 이 시대에,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평생 직업을 찾아줌은 물론 직업상담사로서 전문적인 혜안에 눈뜰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저자 l 강미교

- 영문과에 가려고 했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심리학과에 입학
- 4년 동안 캠퍼스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다 얼떨결에 졸업
- 다양한 직종을 거치다 ‘예술형’ 코드가 발동하여 패션 관련업에 종사
- 사주팔자에 ‘가르침’이 있어 교육업에 장기근속하다 코로나19로 퇴사
- ‘계획된 우연’으로 직업상담사가 되어
- 현재 ‘ES형(진취형, 사회형)’으로 살아가고 있다
혼자 잘난 맛에 살다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사회공동체’에 대해 느끼게 된다. 신의 계시를 받은 듯, 어느 날 갑자기 직업상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입직하여 2021년 첫 시행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전담한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 90년대생들, MZ세대를 직접 마주하며 이것에 대한 기록을 미션처럼 받아들인다. 또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직업상담사의 처우와 현실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품는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방법과 입직 과정, 취업 후 현장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직업상담사가 되고 싶은 사람과 현재 직업상담사들에게 이 직업을 진지하게 고민할 계기를 주고 싶었다.
저자는 상담 현장에서의 에피소드와 거기서 얻은 교훈, 가치를 전달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직업상담사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이제 밖으로 꺼내 들려주고 싶다.

 


 

[연재 목차]

01. 입직 전 교육은 도로연수다.
02. 2주 교육 후 사지로
03. 취업에 진심이니 구직촉진수당에 진심이니
04. 먼저 태어나서 미안해
05. 그래도 이 길을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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