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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15분마다>

00. <15분마다> 연재 예고

by BOOKCAST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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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계획한다.
모든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고, 때가 되면 공격한다.”

 

사람들은 악마가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테러범이나 살인자, 무자비한 독재자의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악마가 자신들의 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직장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을. 기차 옆 좌석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는 것을. 체육관의 러닝머신에서 뛰고 있다는 것을. 자신들의 딸과 결혼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린 여기 있고, 당신을 속이고 있다.
우린 당신을 노린다.
우린 당신을 훈련시킨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스코토라인의 스릴러 소설
강렬한 서스펜스와 충격적인 반전 스릴러!


소담출판사에서 선보이는 여성 작가 스릴러 소설 시리즈 중 두 번째 소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스코토라인의 스릴러 소설 『15분마다』가 출간되었다. 여성 작가의 손에서 탄생하는 첨예한 심리 묘사와 예측 불가한 반전, 서스펜스 장르의 대가 리사 스코토라인의 강렬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오직 가족과 환자밖에 모르는 정신과 의사 에릭의 삶은 소시오패스의 표적이 된 후로 악몽으로 뒤바뀐다. 에릭은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환자를 맡는다. 그 환자는 다른 소녀에게 강박적인 짝사랑을 품고 있는 문제아 십 대 소년으로, 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소년이 말한 비밀 때문에 에릭은 그 소녀의 안전이 걱정된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의 비밀을 감춰주고 보호하느냐, 소녀의 안전을 위해 알리느냐 하는 위험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에릭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그리고 결정을 내리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적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과연, 그를 파멸시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범인은 누구일까?

 


 

저자 l 리사 스코토라인

LISA SCOTTOLINE
리사 스코토라인은 20여 편 이상의 작품들을 발표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녀의 책은 현재까지 2500만부 넘게 판매되었고, 30개국 이상의 나라에 출간되었다. 그녀는 에드거 상과 《코스모폴리탄》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여성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현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에 매주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딸 프란체스카 세리텔라와 공저로 여러 편의 논픽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리사는 전직 변호사로, 현재는 말을 잘 듣지 않는 여러 애완동물들과 함께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다.

 


[연재 목차]

01. 우린 여기 있고, 당신을 속이고 있다.
02. 죽음을 앞둔 환자
03. 선생님, 우리 할미를 도와주세요.
04. 내가 떠나면 그 애는 오롯이 혼자 남게 될 거예요.
05. 우리 손자는 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요.
06. 선생도 아이가 있다면 알겠지만, 그 애만 괜찮으면 난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07. 가장 힘든 건, 스스로 찾아온 사람만 도와줄 수 있다는 것
08. 나는 가치가 없고 나약하고 부족한 누군가를 파멸시킬 것이다. 
09. 강박장애가 있어요.
10. 15분마다 해야 해요. 그 시간이 지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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